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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수상 6명’ 황금장갑 세대교체 흐름에도 건재했던 두 노장 “내년도 수상, 걱정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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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에는 우승 꿈 꾸겠다” 안현민, 역대 9번째 신인왕+골든글러브 동시 석권..구자욱-레이예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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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번째 골든글러브 최형우 “올해도 나이 이겨내 뿌듯..삼성팬들 내년 걱정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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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VP’ 폰세, 투수부문 골든글러브 수상 “‘최강한화’ 외친 팬들 기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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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 감독’ 염경엽 감독, 올해의 감독상 초대 수상..“내년 더 성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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