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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방패, 없으면 안 돼” FC 구척장신, 이토록 훈훈한 한혜진 뒷담화 (워맨스)[어제TV]

2021-10-15 06:16:53

‘골때녀’ FC 구척장신이 ‘워맨스가 필요해’에 첫 등장하며
끈끈한 워맨스를 보였다.

10월 14일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골 때리는 그녀들’ FC 구척장신이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FC 구척장신 김진경, 차수민, 송해나, 아이린, 이현이가 한자리에 모였다. 원래 친한 사이였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이현이는 “알던 사이다”고 답했다. 송해나는 “모델들이 단체로 찍는 경우가 없이 개인촬영이 많다”고 말했고, 아이린은 “컬렉션 쇼할 때 보거나. 이렇게 얼굴 보면서 할 일은 많이 없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진경은 “쇼장에서 언니들을 만나면 대선배라 가까이 안 갔다. 괜히 말 걸었다가 실수할까봐. 쇼할 때는 옷 갈아입다가 찌르고 그럴까봐. 축구하고서는 언니에게 먼저 다가간다”고 털어놨고, 차수민은 “말할 사람도 없고 친구도 없어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렇게 가깝게 지내니까 솔직히 진짜 좋다”고 고백했다.

이어 매니저가 등장해 “저희가 ‘골때녀’ 시즌2 제안을 받았다. 촬영을 하게 됐는데. 한 가지 말씀 드릴게 혜진 선배가 시즌2 출연이 쉽지 않을 것 같다. 혜진 선배가 조금 건강상의 이유도 있고. 좀 몸을 쉬어야 할 수도 있다”며 FC 구척장신 주장 한혜진의 시즌 2 불참 소식을 전하자 모두가 패닉 상태에 빠졌다.

한혜진은 ‘골때녀’ 마지막 경기 때 부상을 입은 상황. 이현이는 “우리가 혜진 선배가 없을 때 대책을 논의해보라는 이야기지?”라며 “사실 내가 먼저 들었다. 진짜 많이 아프긴 아픈 것 같다. 오죽하면 누가 톱으로 발 써는 것 같다고 하더라. 선배가 자기가 미친 방패가 되겠다고. 난 그게 너무 든든했다. 우리가 이렇게 해주면 안 돼? 그런 이야기를 선배가 다 하니까”라고 안타까워 했다.


다른 멤버들도 모두 한혜진이 없으면 안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고 장도연은 애틋한 이들의 모습에 “한혜진 방송 보면 울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차수민은 “팀원들이 기가 죽지 않게 언니가 먼저 발 벗고 나서서 저희가 불편했던 거 먼저 말씀해주시고. 경기 뛰며 많이 힘들 때 언니가 너무 잘하고 있다고”라며 한혜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아이린도 “언니가 단톡방 따로 만들어서 스케줄도 잡아주고. 감독 역할부터 팀 플레이어부터 가족의 역할까지 다 했다”며 그동안 한혜진의 역할을 설명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혜진이 ‘골때녀’ 시즌2에 불참하면 가장 유력한 새 주장 후보는 이현이. 이현이는 “나는 선배와 스타일이 달라서 너희가 답답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한혜진이 없는 자리에서 한혜진을 향한 의리를 드러내는 FC 구척장신 멤버들의 모습이 첫 등장부터 끈끈한 워맨스를 느끼게 한 대목. 한혜진이 정말 ‘골때녀’ 시즌2에 불참하게 될지, FC 구척장신은 어떻게 대응책을 세울 지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사진=SBS ‘워맨스가 필요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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