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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왕' 김병현X아이콘즈 리벤지매치 출격, 대역전 드라마 쓰나[어제TV]

2021-09-26 05:38:45

[뉴스엔 서유나 기자]

리벤지 매치에 나선 김병현과
아이콘즈가 대역전 드라마를 쓸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9월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내일은 야구왕' 9회에서는 지난 주의 쓰라린 패배를 뒤로 하고 스페셜 매치를 이어가는 SB아이콘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남양주 야놀 유소년 야구단을 상대로 3 대 9의 쓰라린 패배를 맞이한 김병현은 "우리의 한계인가, 우리가 이것밖에 안 되나 자책과 반성의 시간을 보냈다"며 착잡해했다. 그러나 이대로 마냥 두고 볼 수 없는 상황. 선수들과 코치진은 각자의 포지션에서 특훈에 돌입했다.

특훈을 통해 재정비를 마친 아이콘즈의 두 번째 경기는 리밴지 매치였다. 아이콘즈에게 첫 패배를 안긴 경산 리틀 야구단과 다시 경기를 갖기로 한 것. 김병현은 "아이콘즈가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보기 위한 중요한 경기가 될 것 같다"고 이날의 경기의 의미를 전했다. 김병현은 선발 투수에 손주찬, 포수에 김우린 등을 세웠다.

연습 과정에서 변화구 폭투를 선보였다가 김병현에게 1 대 1 조언을 들은 손주찬은 실전에서 놀라운 활약상을 보였다. 손주찬은 "볼넷 많이 안 주고 삼진 잡겠다"는 경기 전 자신의 다짐대로, 경기 초반 무리없이 상대팀을 삼진으로 잡아냈다.

그러나 김우린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감독 코치진의 걱정을 샀다. 김병현은 김우린의 거듭된 실수에 "몸 상태가 안 좋으면 얘기를 해야 하는데. 체크를 잘 못한 게 감독으로서 미스였던 것 같다"고 스스로의 잘못을 냉철하게 짚었다.


이후 투수가 임예승에서 김태율로까지 교체되는 과정, 아이콘즈의 위기는 거듭됐다. 특히 주자 만루의 4회초에서 교체 투입된 투수 김태율은 상대팀에게 만루 홈런을 맞으며 8 대 2가 되는 뼈아픈 순간을 맞이해야 했다. 포수 김우린은 이에 "투수는 잘 던졌는데 제가 볼 배합을 제대로 못해 홈런을 맞은 것 같다"고 자책했다. 그래도 김병현은 "잘했다"며 이들을 다독였다.

대신 김병현은 5회초 경산 리틀 야구단의 마지막 공격을 막기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 "우린이가 주찬이 다음으로 공 스피드가 빠르다"는 이유로 에이스 김우린을 투수로 기용한 것. 포수 자리는 이승윤이 채웠다. 그리고 김병현의 판단은 정확했다. 김우린은 아주 잠깐의 폭투 끝에 심기일전 해 훌륭한 스트라이크로 5회초를 무실점으로 마무리 지었다.

김우린의 수비 선방은 곧장 아이콘즈의 기회를 가져왔다. 마지막 공격찬스 5회말에서는 말 그대로 기적이 일어났다.

이날 아이콘즈는 상대팀 투수가 흔들리는 것을 기회로 만루를 만들더니 1점을 내곤, 이어 심호준이 안타를 치며 8 대 6을 만들었다. 이휘재는 "심호준 선수가 사실 볼을 친 것"이라며 감탄했다. 여기에 더해 이승윤 또한 적시타 안타를 때리며 8 대 7까지 따라잡았다. 김일중은 "아이콘즈가 드라마를 만들어낸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아이콘즈는 다시 1아웃 만루의 상황을 만들었다. 이때 들어선 타자 김동현과 상대팀의 압박 전진 수비. 과연 김동현이 자신에게 쏠린 엄청난 부담감을 이겨내고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채널A '내일은 야구왕'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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