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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김지연 "남편 배우 이동진, 첫만남서 부른 소주송에 홀딱 반해"(대한)[어제TV]

2021-09-16 05:17:03

[뉴스엔 서유나 기자]

펜싱 국가대표 김지연이 남편인
배우 이동진과의 첫만남을 전했다.

9월 15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대한외국인' 153회에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한 펜싱 국가 대표팀 김정환, 김준호, 김지연, 윤지수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정환은 본격 퀴즈에 출격하기 전 "예전 '최강연승 퀴즈쇼'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 거기서 첫 문제 하나를 맞히고 탈락을 했다. 그걸 설욕하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의지를 보여줬다. 그는 어떤 노력을 했냐는 물음에 "그게 12년도인데, 9년간 신문을 많이 봤다"며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자신했다.

이후 김정환은 각오대로 몸풀기 퀴즈 '뭔 말인지 알지?'에서 센스 넘치는 설명으로 10문제를 맞히는데 성공, 산삼이 힌트를 획득하며 팀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여자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 윤지수가 가장 먼저 퀴즈를 풀기 위해 출격했다. 김용만은 이런 윤지수의 아버지가 롯데 자이언트 레전드 투수 윤학길이라고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지수는 아버지가 이번 동메달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냐는 물음에 "속 깊은 얘기보단 서로 개그를 치는 스타일인데, 이번에 저를 보고 '오 올림픽 메달리스트' 이러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평소 장난스러운 아버지지만, 어려운 시기엔 또 힘이 되어주는 아버지였다. 윤지수는 "제가 부담이 될까봐 아버지가 자주 연락을 안 하시는데, 제가 올림픽 두 달 전 무릎 수술을 했다. 전화 오셔선 '아빠가 운동생활을 오래 해보니 올림픽이 중요한 게 아니더라. 네가 건강하고 행복했음 좋겠다. 너무 힘들면 포기해도 된다'고 말씀해주셨다. 마음이 이상했고 그러면서 힘이 났다"고 당시 심경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날 윤지수는 도라지 힌트를 획득했으나 아쉽게 9단계에서 에바의 벽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이어 김준호가 출격했다. 그가 퀴즈를 위해 나오자마자 김용만은 "얼굴 빛깔, 피부톤이 역대급. 운동선수 중 이런 톤은 못 봤다"며 감탄을 거듭했다. 김준호는 하루에 선크림을 몇 번 바르냐는 질문에 "하루 세네번"이라고 말했고, 김정환은 "이번 올림픽 때 양산을 쓰고 다니더라"고 폭로했다. 김준호는 "한국에서 큰 양산을 챙겨갔다"고 인정했다.


또한 그는 사브르 팀과 함께 CF 제안을 많이 받은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조율 중인 CF가 있긴 한데 빨리 찍고 싶다"며 이것 외에도 개인적으로 찍고 싶은 광고로 뷰티 쪽, 그리고 면도기를 언급했다. 이런 김준호는 1단계 만에 탈락을 해 펜싱팀의 사기를 꺾었다.

다음으론 여자 펜싱팀의 맏언니 김지연이 나섰다. 김지연의 남편은 배우 이동진. 김지연은 이동진과의 첫 만남에 대해 "선배 언니 소개로 만났다. 제가 원래 유머러스하고 잘생긴 사람을 좋아한다. 오빠가 첫 만남 술자리에서 '소주송'을 불렀다. 제가 거기서 홀딱 반했다. 한잔 두잔 들어가니까 더 잘생겨보이더라"고 말했다.

김지연은 연애 도중 펜싱병으로 인한 귀여운 에피소드도 공개했는데. 그는 "연인 사이에 '으구 귀여워' 하면서 볼 잡고 하잖나. 저도 모르게 반복 훈련이 되어 있다보니 (이동진이) 볼을 꼬집으려는 순간 막고 제가 오빠 볼을 꼬집었다"고 말해 웃음케 했다. 김지연은 3단계에서 탈락했다.

뒤이어 김정환이 출격했다. 김정환은 그의 파리 올림픽 출전을 바라는 팬들의 반응에 "제가 여기서 3년 뒤를 말하는 건 마음만 앞서는 것 같다. 코로나19 때문에 미뤄진 대회를 치르며 할 수 있다 싶으면 하는 거고, 후배들을 물려줄 때인 거 같으면 물려주겠다"고 진중하게 말했다.

또 그는 자신의 징크스가 파란 속옷이라며 "어머니가 어느날 점을 보셨는데 시합 때 파란 속옷을 입으라더라. 그 뒤로 전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도 파란색 속옷을 입었다는 김정환은 정말 속옷 부적의 효과를 본듯 8단계까지 올라갔으나 알베르토에게 패배했다. 이후 힌트로 다시 살아난 김준호까지 단 한 문제도 맞히지 못하고 완벽 탈락하며 펜싱 팀의 한우를 위한 퀴즈 도전은 아쉽게 마무리 됐다. (사진=MBC every1 '대한외국인'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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