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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허이재에 유부남 배우 실명 요구 "엉뚱한 사람들 피해 볼 수도"

2021-09-15 22:22:28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허이재가 유부남 배우로부터
성관계를 요구받은 적이 있다고 폭로한 가운데,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해당 남자 배우의 실명을 공개할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앞서 허이재는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 출연해 현재 유부남인 상대 배우가 "남녀 사이에 연인 같아지려면 같이 자야 한다"고 성관계를 요구했으며 이를 거절하자 폭언을 퍼부었다고 폭로해 파문을 일으켰다.

9월 13일 이진호는 개인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 '허이재 은퇴시킨 유부남 배우? 취재해봤더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사실에 대해 책임을 지고 본인이 직접 나섰을 때 대중이 도울 수 있는 거지 '더 이상 마녀사냥을 하지 마라'고 하는 건 무책임한 태도"라고 허이재를 저격했다.

용의선상에 오른 배우들에 대해 취재해봤다는 이진호는 "이 배우와 연이 닿았던 4곳에 연락을 취하니 2곳에서는 '친절한 인물'이라고 했고 또 다른 2곳에서는 '언젠가는 이런 일이 터질 줄 알았다'는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평판이 엇갈린다고 일의 당사자라고 할 수는 없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진호는 취재해본 배우를 밝히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그 배우가 낙인이 찍힌다. 그 때문에 밝히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허이재가 활동 당시 함께 일한 스태프로부터 좋은 평을 듣지 못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진호는 "솔직히 말하면 허이재에 대해 (스태프들이) 나쁜 이야기를 상당히 많이 했다"며 "(폭로 내용이) 허이재 은퇴의 결정적 계기라고 말했는데, 허이재는 공식적으로 은퇴 선언을 한 적이 없다"고 꼬집었다.

영상이 공개된 후 2차 가해에 대한 지적이 나올 것을 예상한 이진호는 "이런 방송을 하면 욕을 먹을 걸 뻔히 알고 있다. '그 유부남 배우가 누군지 안다'는 식으로 말하면 훨씬 더 쉬운 선택"이라면서도 "무조건 폭로자의 말을 믿으면 또 다른 피해자만 양성하는 셈이다. 폭로가 허이재의 유튜브 홍보 때문이라면 잘못된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진호는 "공익적 목표라면 지금이라도 실명을 밝히라"고 요구하며 "그래야 엉뚱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웨이랜드')

뉴스엔 이해정 jung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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