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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유재석 문자에 일주일만 답장, '미쳤냐'는 말 들어"(라스)[어제TV]

2021-09-16 05:24:51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영지가 유재석의 문자에 일주일
만에 답장을 보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9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737회에는 '음악왕 찐천재' 특집을 맞아 작곡가 김형석, 에픽하이 투컷, 이하이, 이영지, 원슈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지는 '타협'이라는 곡을 내며 하이퍼 리얼리즘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은 사실을 전했다. 이영지는 "성인 되고 사회생활을 하며 여러가지 것과 타협을 해야 하더라. 뮤직비디오는 내가 가장 타협하지 않았던 공간에서 찍고 싶어 어린시절부터 살았던 반지하방에서 찍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영지는 즉석에서 뮤직비디오를 공개, "보시면 막 브라자도 걸려있다"며 "강제적으로 엄마, 할머니를 내쫓고 찍었다. 불시에 찾아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지는 가족들 반응을 묻자 "기겁 하셨다"면서도 "가족 사생활이 중요하냐. 조회 수가 중요한 거지"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지는 "원래 아파트에 살다가 7살 때 저집에 가게 됐는데 가자마자 제가 '두더지가 사는 집이냐'고, 할머니에게 그게 인상 깊으셨던 모양이다. 그런 기억 떠올리며 찍었다"고 추가로 설명, 현재 집을 이사했냐는 말엔 "옮기진 않았는데 옮기려고 돈을 차곡차곡 모으고 있다. 할머니 엄마 이사 보내드리는게 목표다"라고 답해 응원을 받았다.

이날 이영지는 요즘 연예인 병을 적극 경계 중인 사실도 밝혔다. "연예인 병에 안 걸리는 연예인은 없으나, 얼마나 빨리 지나가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고.

이영지는 본인의 경우 지나갔냐는 물음에 "주변에 좋은 환경이 구축돼 있다. 제가 헤어, 메이크업 선생님들에게 '수틀리면 뺨을 때려라'라고 말씀드려놨다. 숍에 도착하면 물을 달라고 할 수 있잖나. 달라고 하면 '지금 때리면 되냐'고 호시탐탐 노리고 계신다"고 전해 웃음을 줬다.


이때 유세윤은 "이영지 씨는 연예인 병에 잘 안 걸릴 것 같은데, 최연소 유 라인이잖나"라며 "요즘 유재석 씨의 말대로 살고 있다고 한다"고 물었다. 이에 이영지는 "선배님과 '컴백홈'이라는 프로그램을 같이 했는데 거기서 제 행동을 살펴보시곤 '법에 저촉되지 않는 선에서 네가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아'라고 하셔서, 법에 저촉되지 않는 망나니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지는 유재석과 연락은 자주 하냐는 질문이 오자 "선배님이 문자를 보내시는데, 공감하실지 모르겠는데 오프라인 상에선 괜찮은데 온라인 상에서 버벅거리는 경우가 있다. 고민하다가 답장이 늦는 스타일이 있다. 유재석 선배님 답장 일주일 만에 했다가 선배님이 '너 미쳤냐'고 하셨다"고 고백했다.

이영지는 일주일 동안 정말 순수하게 고민을 했다며 '영지야 촬영 수고했어. 조심히 들어가'라는 유재석의 문자에 "답변으로 또 한탕 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고민을 하다가 늦어진 사실을 밝혔다. 이에 김구라 등은 "이게 연예인 병. 심하게 걸렸다"고 비난했다.

이영지는 이 일로 심각한 부작용이 생겼다며 "선배님께서 '영지아 수고했어, 답장 안 해도 돼'라고 첨언을 하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영지는 MZ 세대 대표 아이콘으로서 그 영향력으로 제작한 폰케이스를 3일간 팔아 무려 3억 정도의 수익을 내고, 그 돈의 전부를 독거노인 결식아동을 돕는 데 사용한 사실을 전해 감탄을 안겼다. 이영지는 "아직까지도 DM(다이렉트 메시지)로 '언니 잘 먹었어요' 하며 인증샷이 오는데 뿌듯하다"고 선행을 한 소감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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