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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 "BTS 정국 '한숨' 커버 듣고 깜짝 놀라…노래 정말 잘해"(철파엠)[종합]

2021-09-15 09:13:12

[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이하이가 자신의 노래를
커버한 그룹 BTS(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실력에 감탄했다.

9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이하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하이는 "굉장히 신나는 곡을 하고 싶었다. 여자들이 마스크를 쓰기 전에는 빨간 립스틱을 많이 발랐다. 빨리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놀러 가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AOMG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하이는 "지금 1년 정도 된 것 같다. 일단 분위기가 자유롭다. 겉모습으로는 세 보이지만 굉장히 먼 친척 오빠, 언니 느낌이다"며 "사람들이 저도 차갑게 보고 세게 본다. 특히 무표정을 하면 차갑게 봐서 '왔다네'를 하는 것도 있다"고 말했다.

AOMG 이적 당시 소속 가수들이 이하이를 반기는 보이스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하이는 "당시 3분 외에도 전체로 다 보내주셨다. 너무 감사했고 환영해 준다는 게 감동이었다. 진짜 눈물 날 뻔했다. 주책일까 봐 안 울었다. 메시지가 계속 나오더라. 그냥 프로듀서님들 메시지도 나오고 해서 정말 감동이었다"고 회상했다.

친해졌냐고 묻자 이하이는 "많이 친해진 것 같다. 쌈디 씨랑도 친해진 것 같다. 언니들이랑 토요일마다 도자기 공방에 갔었다. 코쿤 오빠는 7년 정도 알던 사이라서 제일 편하다. 다들 코로나19가 심해지면서 좀 더 빨리 친해지지 못해서 아쉽다"고 말했다.


데뷔 9년 차인 이하이의 지난날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하이 '한숨'은 취준생이 힘들 때 위로받는 노래로 꼽혔다. 이하이는 "어디 인터뷰하러 가거나 해도 직장인 분들이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힘든 일이 없다고 할 순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니까 힘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숨'은 BTS(방탄소년단) 정국이 무반주로 커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하이는 "들어봤다"며 "일단 노래를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 저도 이 노래를 할 때마다 마음이 슬퍼지는 게 있고, 사실 어려운 노래다. 고음에서 쭉 끄는 발라드 노래인데 너무 잘해서 놀랐다"고 밝혔다. 이하이는 답가의 의미를 담아 BTS 'BUTTER'(버터)를 열창했다.

생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 청취자는 이하이에게 받고 싶은 선물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하이는 "팬들도 어떤 게 필요하냐고 묻는데 이제 딱히 받고 싶은 선물이 없다. 그냥 생일에 혼자 시간을 보내고 싶다. 조용히 사색하고 싶고 좋은데 드라이브 갔다 오고 싶다"고 웃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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