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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바라는 바다' 윤종신 방송중단 이유 고백→이수현X이지아 세대차이 '폭소'[어제TV]

2021-09-15 09:19:14

[뉴스엔 박은해 기자]

'바라던bar' 영업이
마무리됐다.

9월 1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 마지막 회에서는 마지막 영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멤버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종신은 반복되는 삶에 회의를 느꼈던 지난날을 떠올렸다. 그는 "MBC '라디오스타'를 12년 동안 했는데 9년 차 때부터 멍하니 있었다. 기계적으로 말해도 사람들이 재밌다고 했다.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 안 나는 날도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윤종신은 "똑같은 삶을 계속 사니까 막판에 돌아버리겠더라. 40, 50대가 지나면서 이 루틴이 싫어졌다. 멈춰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음악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해외에서 진행한 '이방인 프로젝트'를 언급했다.

지난 2019년부터 '이방인 프로젝트'를 이어가던 윤종신은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프로젝트를 멈췄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어머니에 대한 깊은 그리움을 노래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또 윤종신은 후배 가수 온유와 권정열에게 "'이방인 프로젝트'는 40대쯤 한번 해볼 만한 프로젝트"라고 추천했다.

이날 식사 중 이수현은 개그맨 이창호와 곽범으로 구성된 그룹 매드몬스터의 노래를 불렀고, 알아듣지 못한 윤종신과 김고은은 의아해했다. 김고은은 "무슨 노래냐?"고 물었고, 윤종신은 "처음 들어본 그룹"이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이수현은 "아싸들이랑 못 놀겠다. (매드몬스터) 진짜 잘 생겼다. 비율이 20등신"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이수현 설명에 김고은은 매드몬스터를 떠올렸지만 윤종신과 이지아는 여전히 감을 잡지 못했고, 이지아는 쑥스러워하며 "이거 편집해 주세요"라고 농담했다. 윤종신과 정인이 '가요톱텐' '쇼 뮤직탱크'를 언급하자 이번에는 이수현이 알아듣지 못해 세대 차이를 느끼게 했다.

마지막 영업을 앞두고 인터뷰에 나선 이수현은 "다들 아쉽다고 하셨으니 신박하게 소감 말해달라"고 부탁했고, 이지아는 "후련하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동욱은 온유의 무대 체질이라는 칭찬에 "정말 좋아하는 노래라 영광"이라고 털어놓았다. 권정열은 윤종신의 '오래 전 그날'을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권정열과 온유는 샤이니의 'Dream girl'을 불렀고, 완벽한 화음에 모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정인은 "(너무 잘하고 멋있어서) 재수 없다"고 극찬했다. 이동욱과 온유는 샤이니 '재연'을 불렀고, 자신이 샤이니 팬이라고 밝힌 이동욱은 "온유 음색을 듣고 있으면 학창 시절 첫사랑 만나는 느낌"이라고 칭찬했다.

이후 정인과 이수현이 노래를 불렀고, 마지막 무대는 멤버들이 함께 꾸몄다. 윤종신은 "이 노래는 우리가 나눴던 이야기, 자주 했던 이야기로 작사를 같이했다. 바다에 정이 많이 들었고, 바다를 위한 노력도 많이 했다. 소담스러운 이 노래를 마지막으로 마무리한다"며 '바라던 바다' 주제곡을 설명했다.

(사진=JTBC '바라던 바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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