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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안효섭, 김유정에 키스하고 마왕 탓 돌변 “잊으시오” (종합)

2021-09-14 23:17:47

안효섭이 김유정에게 키스하고 다시 깨어난 마왕을 느끼며
돌변했다.

9월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6회(극본 하은/연출 장태유)에서 하람(안효섭 분)은 홍천기(김유정 분)에게 키스하고 두통을 호소했다.

홍천기(김유정 분)는 매죽헌 화회 3차에 진출했고 양명대군(공명 분)은 3차 진출자들과 술자리를 가졌다. 홍천기는 그 자리에서 양명대군에게 매죽헌 화회 장원을 차지하면 소원도 들어주는지 물었고, 양명대군은 홍천기를 따로 불러내 모작공이란 사실을 꼬집으며 나중에라도 사실이 드러나면 매죽헌 화회에 오점이 되리라 경고했다.

최원호(김광규 분)는 홍천기가 부친 홍은오(최광일 분)처럼 될까봐 걱정했고 홍천기는 말에게 “대군 나리는 내가 모작공이라는 사실을 알고 화가 나셨고 단주님께서는 내가 화공으로 이름을 내면 아버지처럼 정신이 온전치 못할까봐 화를 내신다. 내가 화회를 포기하면 우리 아버지 약은. 천만번 생각해도 이번 화회 장원을 해야 하는데”라고 혼잣말하며 갈등했다.

그 말을 들은 하람(안효섭 분)은 “애초의 결심이 그렇다면 낭자 마음이 가는대로 하면 되지 않냐. 실망이다. 평생소원과 남은 인생을 걸겠다는 사람이 이렇게 포기하냐”며 “낭자에게 벌어진 일들이 다 사람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 낭자의 잘못이 아니오. 허니 어쩔 수 없는 일로 자신을 탓하지 마시오”라고 19년 전 위로를 반복했다.

이어 홍천기와 하람은 말을 타고 밤 산책을 나갔고 홍천기는 “제가 20여년 전 만났던 소년이 있다. 여기가 그 소년과 추억이 깃든 장소”라며 소년을 잊지 못하는 이유로 “아마도 저 별 때문인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하람은 “하늘의 별 말입니까? 별이 얼마나 많소?”라고 물으며 19년 전 대화를 다시 한 번 반복했다.


이에 홍천기가 “하람아 너 맞지?”라고 묻자 하람은 홍천기의 얼굴을 만지다가 키스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홍천기와 하람의 스킨십에 하람의 목 뒤 나비 그림이 사라지며 마왕이 깨어나려 했다. 하람은 갑자기 두통을 호소하며 물에 빠졌고 홍천기가 구했다. 의식을 찾은 하람은 “난 낭자가 찾는 그 소년이 아니오. 미안하오. 이제 그 소년은 그만 잊는 게 좋겠소”라고 돌변했다.

홍천기가 “선비님이 그 소년이 아니라면 어찌 그리 쉽게 잊으라 하시냐”고 묻자 하람은 “그래야 낭자가 편해질 테니까요”라고 답했다. 다음 날 하람은 부모를 죽인 원수 김공례와 부딪쳐 일부러 종이를 떨어트리며 주향대군(곽시양 분)에게 호위대장 김공례가 몰래 성조(조성하 분)와 내통하고 있음을 알리며 복수를 시작했다.

홍천기는 ‘하람아 잊어달라고 하였지? 허나 나는 너를 잊을 수 없다. 한 번 그어진 획은 지울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고 속말하며 매죽헌 화회 3차를 치렀고 장원을 차지했다. 홍천기의 그림이 쌀 300석에 팔렸고, 홍천기는 양명대군에게 소원으로 부친의 광증을 치료할 청심원을 구해달라고 부탁했다. 양명대군은 그제야 홍천기의 속사정을 알고 모작도 이해했다.

그렇게 매죽헌 화회가 끝나고 홍은오가 매죽헌 앞을 지나다 하람과 주향대군을 번갈아 보고 “하성진 나리 피하셔야 합니다. 제가 마왕을 막겠습니다”며 붓을 던졌다. 홍천기는 주향대군에게 무릎을 꿇고 “아버지의 정신이 온전치 않다”며 대신 용서를 빌었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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