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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고백 "분쟁지역 파병 후유증으로 이명"(해방타운)[결정적장면]

2021-09-15 06:06:32

[뉴스엔 송오정 기자]

최영재가 군 복무 시절 얻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고백했다.

9월 14일 방송된 JTBC '해방타운' 16회에서는 최영재가 새벽 일찍 기상해 명상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홀로 해방타운에서 홀로 눈을 뜬 최영재는 새벽 5시부터 기상해 아침을 열었다. 이미 습관이라며 "모처럼 맞은 해방의 시간을 허투루 쓰고 싶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오히려 늦잠 자는 사람들의 기상시간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간단한 스트레칭을 마친 최영재는 곧바로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는 잔잔한 음악을 틀고 명상을 시작했다. 최영재는 "평소에도 명상을 한다. 오늘 뭘 할지 5~10분 정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라고 밝혔다.

최영재는 명상을 시작한 계기로 "레바논에 파병 갔을 때, UN평화유지군으로 파병을 갔다. 분쟁 지역이다보니 항상 위험하다. 항상 실탄을 한 200발씩 가지고 다니면서 공격당하면 바로 총을 쏴야 했다. 게다가 6개월 동안 갇혀있었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도 많고 불안했다"라고 회상했다. 이런 불안감 속 안정을 찾기 위해 명상을 시작했다고.


최영재는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군인들이 갖는 후유증이 있다. 저 같은 경우 이명이 있다. 사격을 많이 했고 분쟁 지역에 박격포가 떨어져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곳엔) 목숨을 걸고 나가는 거라 불암감이 되게 많다. 그리고 내보낸 대원들이 무사히 돌아올까란 긴장감도 생긴다. 그래서 같이 갔던 종교지도자들이 명상을 추천해서 파병 2달째에 명상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많이 안정됐다. 정말 필요하더라"고 덧붙였다.

(사진= JTBC '해방타운'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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