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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아내 윤혜진 발레 무대 복귀할까…안무 창작→토슈즈 구매(해방타운)[어제TV]

2021-09-15 05:35:41

[뉴스엔 송오정 기자]

엄태웅 아내인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이 새로운 토슈즈를 구매하며 무대 복귀에 기대감을 높였다.

9월 14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16회에서는 윤혜진이 새로운 토슈즈를 구매했다.

이날 안무 창작에 나선 윤혜진은 절친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예술혼을 불태웠다. 윤혜진은 "이런 작업이 너무 목말랐다. 내가 뭔갈 만들어가면서 '내 것' 이런 움직임을 너무 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뭘 하든지 끝을 봐야 하는 성격이어서 오늘의 결과물이 어디로 갈지 저도 모른다. 그런데 끝은 봐야 한다"라며 무대 복귀에 대한 의미심장한 여운을 남겼다.

뒤이어 윤혜진은 오랜만에 자신만의 토슈즈를 사기 위해 발레단 현역시절 자주 찾았던 발레 용품 가게를 방문했다. 앞서 후배의 토슈즈를 신어보고 가능성을 봤다는 윤혜진은 "꼭 춤을 추지 않더라도 토슈즈에 대한 감각을 잊고 싶지 않은 욕심이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단골집 사장님과 반갑게 인사한 윤혜진은 다양한 브랜드의 토슈즈를 착용하며 과거 토슈즈를 처음 신었을 때와 같은 설렘을 느꼈다. 고민 끝에 토슈즈를 결정한 윤혜진은 자연스럽게 토슈즈를 손으로 누르고 바닥에 두들기거나 비틀며 부수기 시작했다. 이는 새 토슈즈를 발에 맞춰 길들이기 위한 과정이었다.


계산을 마친 후 윤혜진은 "그때는 박스로 사지 않았나"라며 발레단 현역 시절을 떠올렸다. 윤혜진은 당시엔 발에 맞는 토슈즈를 한 번에 몇백 개씩 일 년 치를 선주문했다고.

하루 만에 수명이 다하기도 하는 등 작품에 따라 토슈즈의 수명도 천차만별. 토슈즈 가격은 한 켤레당 약 15만 원으로, 100켤레면 약 1500만원을 호가한다. 윤혜진은 "어떻게든 오래 신으려고 본드에, 앞을 실로 다 꿰맸다. 헌 토슈즈도 못 버렸다"라고 말했다.

윤혜진은 새로 시작하는 학생 느낌이라며, "진짜 새로 시작하는 건가?"라는 사장님 질문에 "또 시작할 일 있으면"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윤혜진은 이날 맞춤 토슈즈 작업을 끝내고 연륜있는 무용수만 소화할 수 있다는 작품 '빈사의 백조'를 추기 시작했다. 윤혜진은 "언젠가 다시 할 것 같은 거다. 그래서 계속 몸에 익혀뒀다"라며 "몇 년 동안 미뤄뒀던 진째 해 보고 싶었던 걸 이룬 것 같다. 오늘이 앞으로 저에게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날에 좋은 시발점이 되길 믿고 있다"라고 조심스럽게 덧붙였다.

(사진= JTBC '해방타운'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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