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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된 방탄소년단, 韓외교관 여권 인증샷 "마음은 아미와 함께"

2021-09-14 14:51:13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RM, 진
,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Special Presidential Envoy for Future Generations and Culture) 임명식 기념사진이 공개됐다.

9월 14일 오후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운영하는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는 "[오늘의 방탄] 둘! 셋! 안녕하세요 문화특사소년단입니다", "마음속은 아미와도 함께"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청와대 본관에서 개최된 방탄소년단의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방탄소년단 멤버 7인에게 특별사절 임명장, 대한민국 외교권 여권, 만년필을 차례로 전한 후 친근한 주먹 인사를 나눴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제76차 유엔 총회 참석과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 참석을 위해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과 호놀룰루를 방문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뉴욕에서 중 유엔(UN) 총회 기조 연설, SDG(지속가능발전목표) Moment(모먼트) 개회 세션 연설과 인터뷰, 주요국과의 양자 회담, 유엔 사무총장 면담 등 일정을 차례로 이어간다. 호놀룰루에서는 한국전 참전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 참석과 독립유공자에 대한 훈장 추서식 등 스케줄을 소화한다.


방탄소년단은 20일(현지시간) UN 사무총장 주재 하에 진행되는 SDG(지속가능발전목표) Moment(모먼트) 개회 세션에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연설하는 등 제76차 유엔 총회에 참석해 본격적인 특사 활동에 돌입한다. 유엔 총회 연설 스케줄을 마친 후 귀국할 예정이다.

청와대 측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그간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온 만큼, 이번 방탄소년단의 유엔 총회 참석은 전 세계 미래 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주요 국제이슈에 대한 미래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알렸다.

방탄소년단 멤버들, 동행 스태프들은 특사 활동을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이미 마무리한 상태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14일 뉴스엔에 "특사 활동 및 해외 일정 관련해 접종을 진행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SNS)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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