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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16강’ 포항 김기동 “세레소 컴팩트한 수비, 우리가 세밀해야”

2021-09-14 14:06:09

[뉴스엔 김재민 기자]

김기동 감독이 ACL 16강 한일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포항 스틸러스는 9월 15일 오후 6시 일본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세레소 오사카를 상대로 '2021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 경기를 치른다.

포항은 조별리그 G조에서 3승 2무 1패로 조 2위를 기록했다. 각 조 2위 3개 팀 중 3번째로 좋은 성적을 거둬 16강에 막차로 합류했다.

세레소 오사카는 4승 2무 무패 J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그러나 최근 성적은 부진하다. 9승 9무 10패로 리그 12위까지 추락했다. 지난 8월 감독을 교체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선 상태다.

14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전한 인터뷰에서 김기동 감독은 "ACL에 오랜만에 출전해서 16강에 올랐다"며 "꼭 승리를 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

※ 김기동 감독, 강상우 선수 기자회견 일문일답

- 경기 앞둔 소감
▲ 김기동 감독: 예전에는 포항이 ACL에 자주 출전을 해서, 아시아 무대에 많이 이름을 알렸는데 한 5년 정도는 출전을 못 했다. 올해 오랜만에 출전해서 16강에 올랐는데, 이를 준비하며 선수들하고도 많이 얘기했다. 그래서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모두 인지했고, 내일 경기 토너먼트 중요성 또한 알고 있다. 포항 팬들에게 꼭 승리를 전하겠다.

▲ 강상우 선수: 감독님 말씀처럼 포항이 ACL에 오랜만에 출전했고, 16강에 올라왔다. 그만큼 이 대회가 얼마나 중요한지 선수들도 알고 있다. 내일 경기는 단판 승부고, 꼭 결과를 내야되기 때문에 선수들하고 준비를 잘해서 꼭 이기도록 노력하겠다.


- 세레소 오사카에 대해
▲ 김기동 감독: 사실 짧은 시간 안에 세레소에 대해 분석하고 왔다. 어떤 특정 선수에 의존한 경기를 하는 것 같지 않고, 새로 온 감독이 팀을 조직적으로 만든 것 같다. 조별리그에서 나고야와 경기 했을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우리가 그 틀에서 새로운 것을 준비한 것보다는, 평소에 포항이 잘하는 것에 대해 얘기했고 그런 장점을 보여주도록 준비했다.

▲ 강상우 선수: 현재 세레소오사카가 리그에서는 좋은 성적을 못 내고 있지만, ACL 16강까지 올라온 걸 보면 당연히 좋은 팀이다. 내일 경기는 감독님 말씀처럼 우리가 잘하는 것을 잘 유지해서 상대 팀을 공략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상대 강점과 포항의 공략점
▲ 김기동 감독: 감독이 바뀌고 난 후 세레소오사카가 수비적인 부분에서 컴팩트 해진걸 느꼈다. 앞선에서 수비까지 컴팩트하게 전방 압박을 시도하고, 미드필드에서 끊어서 역습을 나가는 장면들을 봤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수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런 부분들을 참고해서, 우리가 좀 더 세밀한 부분에서 상대의 블록 사이에서 볼을 받아 연결하는 플레이가 많이 나와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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