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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국빈, 배우→사업 시작…연매출 8억원 CEO 변신

2021-09-14 13:59:20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국민은 어떻게 서민 갑부가
됐을까.

9월 14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배우에서 매트계 금손으로 서민갑부가 되어 나타난 국빈 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12년 전 배우로 한참 활동 중이었던 국빈 씨는 돌연 사업을 시작해, 지금은 연 매출 8억 원을 달성한 어엿한 자동차 매트 공장 대표가 되었다는데. 연기 경력만 23년 차인 배우에서 어떻게 연 매출 수억 원의 사업가가 되었는지 ‘서민갑부’에서 공개한다.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국빈 씨의 자동차 매트 공장 입구에는 자동차들이 줄지어 서 있고 돌돌 말린 매트 원단들로 가득 차 있다. 그는 매트 본에 맞춰 치수를 재고 원단을 직접 자르는 것뿐만 아니라 박음질이나 마무리 작업까지 모두 그의 손을 거쳐 자동차 매트를 제작하고 있다. 100% 수제 맞춤 매트이기 때문에 경운기나 굴착기, 아이들 전동차까지도 매트 제작이 가능해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만족도가 꽤 크다.

특히 그는 자동차 매트를 탈부착할 때마다 손에 묻는 흙먼지와 어떻게 하면 쉽게 매트를 떼어낼 방법을 연구했는데, 휴대폰 고리 링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2019년에 자동차 매트 링을 개발해 특허까지 냈다고. 또 중고차 매장에서 잡상인 취급을 받으며 제작해온 매트 본의 종류는 어느새 3,500가지가 넘는다. 이렇듯 다른 매트 공장과는 차별화된 운영방식으로 연 매출 8억 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는데, 이는 소비자가 뭘 원하는지, 불편해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항상 귀 기울이고 이를 연구하고 개선하고자 했던 그의 도전 정신 때문이다.


이렇듯 배우로 얼굴을 알렸던 국빈 씨가 자동차 매트 일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09년, 당시 매니저와 함께 차렸던 소속사가 망하면서 어쩔 수 없이 방송계를 떠나게 되면서부터다. 돈이 없어 할머니 집에 얹혀살며 방안에서 은둔생활을 하던 국빈 씨에게 먼저 손을 내민 건 아버지였다고. 더 아버지를 실망하게 해드리고 싶지 않았던 그는 아버지의 매트 공장에서 일을 배우기로 했고, 재단부터 봉제까지 일까지 닥치는 대로 배웠다. 그렇게 모든 일을 스스로 할 수 있을 때가 되어 국빈 씨는 본인이 사업장을 꾸리고, 어느새 아버지보다 더 잘 나가는 자동차 매트 공장의 대표가 된 것이다.

하지만 종종 자신을 알아보는 손님들이 있을 때면 과거에 연기했었던 추억들이 머릿속에 가득했다는 국빈 씨. 결국 2019년, 그는 10년 만에 배우로 복귀하며 현재 낮에는 자동차 매트 대표로, 밤에는 연기자로 종횡무진 활약하는 슈퍼맨의 삶을 살고 있다. 덕분에 입소문을 타고 고객이 점점 늘어나며 매출액은 연일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데.

자동차 매트로 연 매출 8억 원을 버는 배우 국빈 씨의 인생 이야기는 이날 '서민갑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채널A)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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