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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셰프의 가을 먹거리 추천…숫꽃게 고르는 법→귤깍두기 레시피 공개(가요광장)[종합]

2021-09-14 14:14:46

[뉴스엔 송오정 기자]


이원일 셰프가 가을 식재료
추천부터 좋은 재료를 고르는 방법을 전했다.

9월 14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는 게스트 이원일 셰프와 가을 먹거리에 관해 이야기 나눴다.

이원일 셰프는 가을 식재료 추천 첫 번째로 '대하'와 '숫꽃게'를 꼽았다. 이원일은 "게딱지에 노란 알을 보고 좋아하지 않나. 그건 봄에 알이 꽉 찬 암꽃게를 잡은 것이고 가을엔 암꽃게는 산란기라 숫꽃게가 오히려 살이 꽉 찬다"라고 설명했다. 특히나 가격적으로도 꽃게를 1년 중 가장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시기라며 꽃게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꽃게를 강력 추천했다.

살이 꽉 찬 꽃게를 고르는 방법으로 '당일바리(당일 어획)'라며 "잡히고 나면 누가 먹이를 주는 게 아니니까 급격하게 살이 빠지기 때문에 당일 잡아서 당일 올린 꽃게가 좋다"라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금어기(어획이 금지된 시기, 8월 말까지)에 살을 찌운 꽃게들 중 집게 다리 빼고 밑에 짧은 다리가 투명하고 너무 말랑하면 안 되고 살짝 탄탄하고 살이 꽉 찬 것을 고르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하에 대해서는 "가을 대하는 정말 달다. 뿔 모양을 보면 굉장히 길어서 입이 툭 튀어나온 것이 대하고 짧으면 흰다리새우(양식새우) 라고 구분하시면 된다. 가을엔 거의 모든 새우가 감칠맛 폭발이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가을 먹거리로는 제주도 '귤'을 언급하며 "제주도 귤이 유명한 이유는 사시사철 0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아 감귤을 키우기 가장 좋은 곳이다. 이전에 나오는 청귤이나 풋귤은 썰어서 청을 담그면 귤의 맛을 사시사철 즐기실 수 있다. 귤은 지금부터 제맛이다"라고 설명했다.

귤을 먹는 색다른 방법으로는 "귤로 샐러드는 워낙 유명하고 단단한 귤을 골라서 얇은 속껍질을 따로 벗기지 말고 설탕, 다진마늘, 고춧가루, 까나리액젓 등 양념과 버무려 귤깍두기 같이 먹으면 맛있다"라며 입맛을 다셨다.

제주도 갈치 역시 가을의 별미 중 하나로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지금부터 급격히 기름이 올라오는 시기다. 그대로 뼈째 썰어서 회무침으로 먹으면 '버터를 발랐나?' 이런 느낌이 들 정도로 고소하다. 살이 통통하게 올라 '삼겹살보다 맛있고 소고기보다 귀하다'란 말이 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설명하면서 동시에 연신 침을 삼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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