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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스타 잡아라” 예능계 金빛 손님 국가대표 모시기 [이슈와치]

2021-08-04 12:28:58

[뉴스엔 박정민 기자]

2020 도쿄올림픽를 빛낸 스타 선수들이
방송가의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스타들이 대거 탄생했다. 파이팅 넘치는 신예 선수들을 비롯해 올림픽을 빛낸 수많은 선수들을 모시기 위한 방송가 움직임이 바쁘다.

첫 시작은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끊는다. 훈훈한 비주얼과 세련된 매너로 일명 '어펜져스'(펜싱+어벤져스)로 불리는 김정환, 구본길, 오상욱, 김준호는 지난달 29일 금의환향했다. 이들은 지난 3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와 티캐스트 E채널 '노는 브로 2' 녹화에 참여했다. 5일에는 JTBC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8월 1일 귀국한 양궁 3관왕 안산은 섭외 1순위다. 이번 대회에서 여자 대표팀 막내로 출전한 안산은 혼성 단체전, 여자 단체전, 개인전까지 휩쓸며 한국 하계 올림픽 첫 3관왕 주인공이 됐다. 대한 양궁협회 관계자는 "인터뷰 요청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정리가 안 될 정도다. TV 예능 프로그램 섭외 요청도 이미 15개나 들어왔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솔직한 자기표현, 탄탄한 정신력으로 무장한 젊은 선수들이 눈에 띄었다. 메달에 연연하기 보다 결과를 받아들이고 다음을 기약하는 의연함, 케이팝 스타들을 향한 애정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 등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이에 이들의 예능 나들이에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탁구 신유빈은 방탄소년단, 수영 황선우는 블랙핑크 제니와 있지 예지, 양궁 안산은 우주소녀와 마마무 팬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팬이라고 밝힌 스타들에게 응원을 받으며 성덕(성공한 덕후)의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이에 더해 방송을 통해 선수들과 케이팝 스타 간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도 기대를 모은다.

올림픽 특수를 누린 방송사들의 움직임도 주목할 만하다. SBS는 과거 양궁 김제덕이 '영재발굴단' 신유빈이 '스타킹'에 출연한 영상으로, MBC는 여서정-여홍철 부녀가 출연한 과거 '세바퀴'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각 방송사는 이들을 섭외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는 후문이다.

도쿄 올림픽은 폐막을 4일 앞두고 있지만 금빛 기쁨을 전파한 올림픽 선수들의 안방극장 나들이로 여운은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오상욱 SNS, ⓒ GettyImagesKorea)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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