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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조병규 학폭 논란 종지부 찍나 “피의자 공식 사과 또 받았다”

2021-07-27 11:56:16

[뉴스엔 허민녕 기자]

피의자 사과문만 벌써 2번 받게
된 조병규. 이쯤 되면 학폭 논란에 대해 무고함을 줄곧 호소해온 그의 목소리에 보다 귀기울여 볼 필요도 있을 것 같다.

학창 시절 조병규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주장 글을 인터넷에 올려 논란을 촉발시킨 게시자가 경찰 수사 과정에서 ‘공식 사과문’으로 허위사실임을 시인하고 고소인인 조병규에 선처를 시도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이 벌써 두번째로, 조병규는 지난 2월 학폭 논란에 휘말리게 한 최초 게시물 작성자로부터 비슷한 내용의 사과문을 전달받은 바 있다.

한 관계자는 7월27일 “지난 2월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 중이던 조병규의 학폭 주장글 관련 경찰 수사가 피고소인이 허위사실이었음을 반성하는 내용의 공식 사과문을 제출하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해당 사과문은 7월26일부로 조병규 측에 전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 전언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던 또다른 대목은, 조병규가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에 이번 학폭 논란이 전혀 사실과 다름을 ‘뒷받침’하는 관련 자료 다수를 직접 제출했단 점이었다.


관계자는 조병규가 경찰에 전달한 자료와 관련 “피의자들이 학폭 의혹을 지적한 시기였던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전체 여기에 담임 교사와 동창생들의 상세한 진술” 등이라고 설명하며 논란의 게시글 들로 인한 명예훼손을 주장함에 앞서 “무고함을 스스로 입증해 보이겠단 조병규의 의지 표현이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조병규는 그 동안 학폭 의혹을 불러일으킨 게시글과 관련 사실무근임을 일관되게 강조함과 아울러 명예회복이 목적인 고소고발 등 강경 자세를 고수해왔다.

이와 맞물려 최초 게시물 및 이번 두번째 게시물 수사 모두 공식 사과문을 통한 선처 호소로 결론 나며 논란에 휘말린 조병규 입장에선 ‘억울함 짙은 내상’만 입은 격이 됐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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