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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에비앙 챔피언십 1R 선두와 1타 차...고진영 오버파 부진

2021-07-23 02:55:55

[뉴스엔 김현지 기자]

이정은6(이하 이정은)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챔피언십'(총상금 450만 달러) 첫날 선두와 1타 차로 순항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선 고진영은 오버파로 부진했다.

이정은은 7월 22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르뱅의 에비앙골프장(파71, 6527야드)에서 치러진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를 쳤다.

이정은은 6언더파를 작성한 재미교포 노예림, 파자리 아난나루칸(태국) 등 공동 선두 그룹에 1타 차 공동 3위로 대회 첫날을 마쳤다.

첫 홀인 1번 홀(파4)부터 보기를 범하며 출발했던 이정은. 4번 홀(파4)과 9번 홀(파5)에서 버디를 솎아내 전반 홀을 언더파로 잘 마쳤다. 이어 후반 11번 홀(파4)에서 버디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 했다.

그러나 13번 홀(파4)에서 두 번째 보기가 나왔고, 다시 1언더파로 주춤했다. 중위권이었던 이정은은 뒷심을 발휘했다. 남은 5개 홀 중 4개 홀에서 버디를 솎아낸 것. 14번 홀(파3)부터 16번 홀(파3)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타더니 18번 홀(파5)에서 버디로 마침표를 찍었다.

놓친 페어웨이는 단 1개. 놓친 그린도 단 1개에 불과했다. 다만 퍼트수가 32개인 것이 아쉬움이다. 그린 적중률이 높았던 탓도 있겠지만, 퍼트가 좀만 더 잘 됐더라면 공동 선두 이상의 성적도 충분히 가능했다. 하지만 아직 3일이 남은 만큼, 1라운드를 선두 그룹과 1타 차로 마친 것은 만족할만한 성적이다.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했던 김효주는 4언더파 공동 8위로 순항했다. 선두 그룹과는 2타 차다. 2014년 이 대회 우승자이기도 한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 탈환에 도전한다.

전인지는 3언더파 공동 11위, 유소연은 2언더파 공동 23위, 신지은과 최운정, 지은희, 이정은5, 박희영 등은 1언더파 공동 39위로 출발했다.

지난 2012년, 이 대회가 메이저 대회로 승격되기 바로 직전 년도에 우승을 차지했던 박인비.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슈퍼 커리어 그랜드 슬램(5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 사냥에 도전하고 있다. 다만, 첫날 성적이 아쉽다.

박인비는 버디를 4개 낚았지만,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로 이븐파를 기록했다. 순위는 공동 56위다. 박인비와 함께 이번 대회에서 도쿄 올림픽 전초전을 치르는 김세영도 이븐파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주 호흡을 맞춰 톱10 진입에 성공했던 강혜지와 양희영도 나란히 공동 56위로 첫날을 마쳤다.

세계 랭킹 2위이자, 2019년 우승자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 고진영. 대회 첫날 부진했다.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묶어 1오버파를 쳤다. 첫날부터 선두 그룹과 7타 차로 출발한다. 순위는 76위다. 고진영과 함께 이미림, 김아림도 1오버파로 출발했다.

허미정과 몇 차례나 이 대회 우승 경험이 있었던 박성현은 3오버파를 기록했다. 두 선수는 공동 99위로 대회 첫날을 마쳤다. 이미향은 4오버파 공동 107위로 한국 선수 중에 최하위 성적으로 1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사진=이정은6)

뉴스엔 김현지 928889@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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