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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2’ 정경호, 헤어진 곽선영 못 잊었다 “매일 생각나”‥조정석 시치미[어제TV]

2021-07-23 05:25:28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정경호가 이별 후 1년이 지나도
곽선영을 잊지 못한 가운데, 조정석은 모른 척 시치미를 뗐다.

7월 22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6회에서는 여전히 이익순(곽선영 분)을 사랑하는 김준완(정경호 분)의 속내가 공개돼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날은 네 계절이 흘러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훌쩍 흐른 율제병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겨울(신현빈 분)은 그토록 꿈에 그리던 전문의가 돼 "후배들이 많이 생겨서 좋다. 저 진짜 잘해줄 것"이라는 책임감을 드러냈고, 본과 3학년 실습생이던 장윤복(조이현 분), 장홍도(배현성 분) 남매는 좌충우돌 인턴 일을 시작했다.

99즈에게도 나름의 변화가 생겼다. 속초로 내려갔던 채송화(전미도 분)는 본원으로 완벽히 컴백, 이익준(조정석 분)과 더욱 끈끈한 우정을 이어갔다. 안정원(유연석 분)은 장겨울의 동생이 결혼을 하자, 자신 역시 프러포즈를 할 계획을 짜기 시작해 시청자들을 기대케 했다. 두 사람은 여전히 병원 내 비밀연애 중이었지만 몰래 소소한 애정 표현을 나누며 '애정전선 이상무'를 보여줬다.

반면 김준완(정경호 분)만큼은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 그는 곧 결혼, 독립을 할 것 같은 친구이자 동거인 안정원에 불안한 눈빛을 보내더니, 안정원도 도재학(정문성 분)도 자신과 함께 저녁을 먹어주지 않는다며 외로움을 토로했다. 그는 급기야 당직이 없는데도 굳이 병원에 남아 이익준(조정석 분), 채송화와 밥을 먹었다.


이에 채송화는 연애라도 하라며 "나 진짜 괜찮은 후배 있다"고 소개팅을 제안했다. 그러나 김준완은 "나 헤어진 여자친구 아직도 못 잊었다. 지금도 매일 매일 생각난다. 잘 때도 생각나고 걸을 때도 생각나고 이렇게 먹을 때도 생각나고"라며 이익순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준완은 이익순의 친오빠 이익준을 바라보며 "왜 이렇게 안 잊어지냐"고 물었다. 이익준은 이미 이익순을 통해 사정을 전부 알고 있으면서도 "그걸 왜 나한테 물어보냐. 네가 알아서 해, XX야"라며 시치미를 뗐다.

한편 이날은 실수와 이별 속 성장하는 인턴 의사들의 모습도 그려졌다. 자신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애착을 가진 환자를 떠내 보낸 뒤 차마 사망선고를 하지 못 하고,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태의 환자에게 매일 찾아가 친근하게 말을 걸다가 움직이는 순간은 실시간으로 캐치하고, 어리숙함 탓에 웃지 못할 실수를 하는 인턴 의사들. 이런 실수들 속 99즈 역시 자신들의 과거 어설픔을 추억하며 울고 웃었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좀 더 가까워지는 듯한 추민하(안은진 분), 양석형(김대명 분)과 함께 캠핑을 떠날 것이 예상되는 이익준, 채송화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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