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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 정준희, 첫 소절에 만장일치 합격→김종진조 전원 2라운드行 [어제TV]

2021-07-23 05:40:27

[뉴스엔 이해정 기자]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 새가수' 김종진조 참가자 4인이 뜨거운 록 스피릿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7월 22일 방송된 KBS 2TV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에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이 레전드 가수로 출연했다.

김종진은 프로그램 출연 이유에 대해 "우리가 사랑한 노래를 다시 불러준다는 게 좋았다. 새 생명을 음악에 담는다는 게 이 시대에 필요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종진조 참가자는 개성 넘치는 로커들로 구성됐다.

록 발라드를 사랑한다는 첫 번째 참가자 정준희는 "힘든 시기에 들었던 음악이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이었다. 한참 진로로 고민할 때 우연히 노래를 듣고 너무 가슴에 와닿았다"고 음악에 빠진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등장한 20살 류정운은 "중학교 1학년 때 밴드부를 들어가서 밴드 음악을 많이 접하면서 록과 사랑에 빠졌다"며 "공연을 많이 못 해 좀 더 기회가 간절하고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종진은 "음악 하는 사람이 음악을 멈추면 혼이 줄어드는 느낌"이라고 공감했다.

정준희, 류정운 두 로커의 무대는 김종진을 흡족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김종진은 정준희의 김현식 '어둠 그 별빛' 무대가 진정성이 넘친다고 호평했다.


이어 김종진은 류정운이 부른 자우림의 '마론인형' 무대에 대해서는 "자우림 장르를 뛰어넘은 프렌치 록 느낌"이라고 감탄했다.

세 번째 참가자인 도시 재생 코디네이터이자 밴드 보컬 이동원은 폭발적인 카리스마 록으로 김종진의 가슴을 설레게 했고, 불혹에 밴드를 시작한 한가람은 반전 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김종진은 한가람에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돌변하냐. 음악을 듣고 웃게 만드는 게 진짜 좋은 음악인데 지금 조금 웃겼다"고 칭찬했다.

무대를 지켜본 후 심사위원 거미는 "'이게 음악이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고, 이승철도 "제가 가지고 싶은 목소리다. 너무너무 부러운 네 명의 목소리"라고 공감했다.

호평 일색 김종진 조의 결과는 정준희를 제외한 3인의 합격이었다. 정준희는 "이번 무대도 실수가 많이 아쉬웠다"고 시원섭섭한 소감을 밝혔다.

이에 거미는 와일드카드를 꺼내들었고 "세 명이 너무 잘해서 평범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오히려 정준희 씨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다고 느꼈다. 이 자리에서 노래를 더 들어보고 싶었다"고 했다.

정준희는 들국화의 '사랑한 후에'를 불렀고 첫 소절부터 심사위원 전원이 합격 버튼을 누르면서 현장을 환호로 가득 채웠다.

(사진=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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