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전체기사 | 많이본뉴스 앳스타일 검색
통합 검색 입력

‘모가디슈’ 류승완 감독 “4개월 모로코 촬영, 돼지고기 못 먹어 힘들었다”

2021-07-22 16:52:33

[뉴스엔 배효주 기자]

류승완 감독이 안전하게 영화
촬영을 마치려 했다고 밝혔다.

류승완 감독은 7월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영화를 만든 사람으로서 감상을 말씀드리는 건 이상할 거 같다"고 운을 뗀 후, "이 영화를 감상하는 최적의 포맷은 IMAX와 돌비 애트모스 버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연출에 중점을 둔 부분을 묻자 류승완 감독은 "내전 상황에 고립되니 환경이라는 것이 굉장히 특수할텐데, 그 상황에 처한 인물들의 공포와 절박함, 절실함을 얼마나 긴장감있게 만들어낼 것인가, 또 이런 큰 규모의 영화를 찍다보면 배경을 찍다가 인물을 놓치는 경우도 있는데 어떻게 이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돋보일 수 있도록 할 수 있을까를 생각했다"고 전했다.


류승완 감독은 이어 "사실 4개월 간 해외 촬영이 쉬운 것이 아니다"며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하면서, 또 위험하지 않게 프로덕션을 끝내려 했다"고도 설명했다.

또한 류승완 감독은 "모든 장면이 정말 힘들었다. 힘들면서도 좋았다"면서 작품에 대한 애정읃 드러낸 후, "사실 돼지고기를 못 먹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웃으며 덧붙였다.

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작품이다.(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 주요 뉴스

  • 많이 본 뉴스
  • 많이 본 포토
  • 깜짝 뉴스
  • 뉴스엔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