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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드

2021-07-09 13:34:34

[뉴스엔 이민지 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극본 윤희정/ 연출 김노원)은 폭우가 쏟아지던 밤 참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침묵과 회피, 실타래처럼 얽힌 비밀이 기어코 또 다른 비극을 낳는 스토리를 그리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7월 9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진실과 구원으로 향하는 좁은 문, 그 앞에 선 백수현(지진희 분), 서은수(윤세아 분), 차서영(김혜은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열린 틈새로 새어나오는 구원의 빛을 각기 다른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세 사람의 의중에는 어떤 비밀이 자리하고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빛과 어둠으로 대비되는 흑백의 무드가 더욱 남다른 깊이감을 만들어내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진실을 삼킨 순간 비극은 시작됐다’라는 문구 역시 심상치 않은 사건을 예고, 우아한 성역 속에서 살아가던 세 사람을 뒤흔들어놓을 폭풍전야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또한 전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국민 앵커 백수현은 쉽게 감정을 드러내지 않겠다는 듯 입술을 굳게 다물었지만 눈은 날카롭게 빛난다. 앵커다운 단정한 슈트 차림 속 넥타이는 지금까지도 그를 속죄에 발버둥 치게 만드는 과오처럼 목을 단단히 옥죄고 있는 터, 좁은 문 너머엔 그가 바라던 진정한 구원이 있을지 알 수 없는 미궁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백수현의 아내 서은수는 거대 재벌가인 제강그룹 수장 서기태(천호진 분)의 딸이지만 으레 떠올리는 선입견과는 거리가 먼, 겸손하고 따뜻한 아내이자 가족의 소중함을 아는 인물이다. 하지만 그런 따스한 마음을 지닌 그녀 역시 비극과 함께 열린 문틈 속을 의미심장하게 응시하고 있어 또 다른 균열을 직감케 한다.

한편, 심야 뉴스를 진행하고 있는 아나운서 차서영은 모든 게 화려하고 싶은 열망으로 가득 차 있다. 진한 메이크업에 시선을 강탈하는 뱀피 무늬 셔츠, 당당한 눈빛에선 그 뜨거운 욕망이 고스란히 느껴질 정도다. 학벌, 스펙, 미모, 완벽한 가정까지 모든 걸 갖고도 끊임없이 허기진 차서영의 야망이 끝내 어디로 향할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3종 속에는 ‘길을 잃다’, ‘길 끝에 서다’, ‘길을 벗어나다’라는 문구로 비극의 시작점에 선 백수현, 서은수, 차서영 세 남녀의 상황을 엿보이고 있어 모든 베일을 벗을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8월 4일 오후 10시30분 첫방송. (사진=tvN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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