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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도 행복” 마리아, 부모님과 1년반만 눈물의 재회(내 딸)[어제TV]

2021-06-12 06:05:08

[뉴스엔 이하나 기자]

마리아가 1년 반 만에 미국에
있는 부모님과 재회했다.

6월 11일 방송된 TV조선 ‘내 딸 하자’에서는 한국에 도착한 마리아 부모님의 자가격리 모습과 가족의 재회가 공개 됐다.

오프닝에서는 출연자들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 됐다. 홍지윤, 양지은은 깜찍했던 모습으로 모태 미인을 인증했고, 은가은은 “어릴 때 머리카락 알레르기가 있어서 항상 짧게 잘랐다”며 반전 사진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태연은 아빠의 장난으로 짱구 눈썹이 된 사진으로 폭소를 유발했고, 도경완은 도플갱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아들 연우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김의영은 어린 시절부터 화려한 옷을 좋아했던 모습을 보여줬다.

미스트롯 멤버들은 스튜디오에 초특급 아이돌이 온다는 말에 “BTS냐”라고 한껏 흥분했다. 그러나 아이돌의 정체가 붐, 도경완, 장민호가 결성한 BDS라는 것을 확인한 멤버들은 크게 실망했다. 세 사람은 솔리드의 ‘천생연분’으로 미리 준비한 댄스까지 선보였고, 특히 도경완은 MSG워너비 프로젝트 도전자답게 반전 음색과 랩 실력을 보여줬다.

미국에서 한국에 도착한 마리아 부모님의 자가격리 모습도 공개 됐다. 마리아는 부모님이 부탁한 부대찌개, 짬뽕, 라면 등을 사서 부모님 숙소 앞에 내려놓은 뒤, 건물 창문을 통해 아련하게 인사했다. 부모님은 “얼른 안아주고 싶다”며 딸을 향한 그리움에 눈물을 흘렸다. 마리아 부모님은 편육을 프라이팬에 굽는 실수로 모두를 놀라게 하는가 하면 윷놀이를 즐기며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마리아 엄마는 양지은을 위해 직접 귀걸이까지 만들며 여유롭게 자가격리 생활을 했다.

은가은은 횟집 손님이 줄어 한숨이 늘어난 신청자의 아버지를 위해 ‘티키타카’를 부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김태연은 경주에 있는 초등학교 앞에서 20년간 어머니가 문구점을 운영했다는 말에 경주에 사는 사촌 언니를 따라 가봤던 곳이라고 인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태연은 자신의 얼굴을 보자마자 감동의 눈물을 흘린 신청자 어머니를 위해 ‘엄마의 노래’를 열창했다.


양지은은 취업 공부를 하면서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친구를 위해 사연을 보낸 신청자와 만난지 1분 만에 언니, 동생 사이가 된 친화력을 보여줬다. 레스토랑 직원으로 위장한 양지은은 마스크 하나에 의지한 분장과 로봇 연기로 불안한 출발을 했고, 신청자 친구가 “양지은 언니인 줄 알았다”고 의심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신청자의 도움으로 시선을 돌린 양지은은 깜짝 이벤트에 성공했다.

불안한 미래에 고민하는 신청자 친구에게 양지은은 “처음에 미스트롯2 나간다고 했을 때 주변에 말을 못 했다. ‘네가?’, ‘네 나이에?’ 이렇게 볼까봐”라면서도 “꿈이 있으면 그게 어떤 것이든 방향을 잡았다는게 중요하다.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한 거다. 그 방향으로 가면 적어도 행복하다”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며 ‘거위의 꿈’으로 응원했다.

딸을 만날 날이 가까워지면서 마리아 부모님은 다양한 방법으로 시간을 보냈다. 직접 쓴 한국어 단어장까지 공개하며 한국어 공부를 했고, 짐볼 등을 이용해 홈트레이닝도 했다. 또 마리아가 출연하는 방송 본방사수도 잊지 않았다.

자가격리를 모두 끝낸 마리아 엄마는 “딸을 안을 수 있다는 생각에 흥분된다. 1년 반 동안이나 못 안아 줬다. 만지지도 뽀뽀하지도 못했다. 아주 행복한 순간이고 눈물이 난다”고 들떴다. 1년 반 만에 만난 마리아와 엄마는 서로를 안고 눈물을 흘렸다. 엄마와 아빠는 “자랑스러워. 예쁘다”라고 딸을 대견해 했고, 마리아는 첫 월급으로 산 반지를 어머니에게 선물해 감동을 선사했다.

김태연은 한 국악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사촌 오빠 김승국과 듀엣 무대를 꾸몄다. 곱게 한복을 입은 두 사람은 애절한 음색과 하모니로 감동을 선사했다. 별사랑은 “역시 피는 못 속이는구나”라며 사촌 남매의 실력에 놀랐다. 김태연이 김승국의 원픽이 자신이 아닌 홍지윤이었다고 밝히며 뒤끝을 보였다. 홍지윤이 옆에 다가오자 김승국은 귀까지 빨개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내 딸 하자’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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