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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아이가 주체돼 필요한 것 알려줘야” 육아팁 공개(요즘육아)

2021-06-12 06:05:30

[뉴스엔 이하나 기자]

오은영 박사가 아이가 주제가
되는 화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6월 1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오은영 박사는 선택적 함구증에 대한 팁을 공개했다.

금쪽이 엄마는 금쪽이와 단둘이 단골 피자 가게에 데이트를 나갔다. 맛있게 피자를 먹던 금쪽이는 말을 더 잘했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말하는 엄마의 모습에도 고개를 숙이고 기가 죽는 모습을 보였다.

오은영 박사는 “선택적 함구증이 있는 아이를 돕는 좋은 방법이 소통을 편안하게 시작하는 거다. 엄마와는 얘기를 잘하는 아이인데 모처럼 외식 나와서 맛있게 먹는데, 본인 인생에서 힘든 얘기를 꼭 거기서 한다”라며 “엄마의 아이들에 대한 사랑은 충분히 느껴진다. 근데 얘한테는 그게 제일 어렵게 느껴진다. 그걸 얘기하니까 고개를 툭 떨어트렸다”고 지적했다.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 뿐 아니라 모든 부모를 위한 팁을 공개했다. 오은영 박사는 “아이가 약간 위험한 행동을 했을 때 ‘위험해’는 ‘네가 위험해’다. ‘하지 마’는 ‘네가 위험해 질 수 있으니 네가 하지 마’다. 이 상황에 부모가 하는 모든 전달의 주체는 아이다”라고 설명했다.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 엄마가 “엄마를 위해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한 말에 대해 “‘너 혼나’는 ‘내가 혼낼 거야’다. 주체인 아이는 없는 거다. ‘엄마를 위해서 해 봐 줄래’는 얼핏 보면 참 아름다운 말인 것 같지만 생각을 해보면 그렇지 않다. 우리는 언제나 아이가 주인공이 되고 주체가 돼서 아이한테 필요한 것들을 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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