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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母 “우리 엄마라서 고마워” 몰랐던 첫째 아픔에 눈물(요즘 육아)[결정적장면]

2021-06-12 06:07:07

[뉴스엔 이하나 기자]

금쪽이 엄마가 선택적 함구증이
호전된 줄 알았던 첫째의 속마음을 알고 오열했다.

6월 1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선택적 함구증의 대물림에 대해 살펴봤다.

제작진은 학교에서 말을 하지 않는 선택적 함구증을 앓고 있는 금쪽이의 속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다. 선뜻 금쪽이가 대답을 하지 못하자 제작진은 오랜 시간 기다려줬고, 긴 기다림 끝에 “말 잘하고 싶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금쪽이 엄마는 아들이 잠시 심장을 멈춰 수술을 받더라도 말 잘하는 수술을 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말을 하고 싶어 하는 아이의 마음을 전했다.

먼저 선택적 함구증을 앓다가 호전된 첫째의 마음도 공개 됐다. 엄마가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 첫째는 “친구같이 재밌는 엄마”라며 “남동생은 착할 때는 착한데 나머지는 잘 까분다”고 답했다.

예전에 힘들었을 때 엄마가 친구들을 집에 불러 같이 놀아줬다고 설명한 첫째는 “그럼 이제 괜찮아진 거야?”라는 질문에 “그건 잘 모르겠다”라고 답하며 갑자기 의사 표현이 줄어 들었다. “지금도 말하는 게 힘든 거니?”라는 물음에 첫째가 쉽게 답을 못하자, 영상을 보던 금쪽이 부모는 눈물을 보였다.


아빠는 “금쪽이한테만 너무 신경 쓰느라”라며 “첫째가 아직 마음 속에 있는 말들을 잘 모르겠다고 하는 걸 보면서 속상한 마음이 든다”고 눈시울을 붉혔고, 엄마도 “너무 미안하다”고 눈물을 쏟았다.

첫째는 편지로 대신 마음을 전했다. 첫째는 “어렸을 때 말 안 할 때 엄마가 친구들한테 내 얘기 말 많이 해주면서 친하게 지낼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라며 “엄마 지금 금쪽이(동생) 때문에 많이 힘든데 엄마 힘내. 나도 큰딸로서 많이 도울게. 엄마 사랑하고 축복해. 우리 엄마라서 고마워”라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 감동을 안겼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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