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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이상민, 신사동호랭이 EXID 포기하려고 할때 극구 말려”(힛트쏭)[어제TV]

2021-06-12 06:05:02

[뉴스엔 한정원 기자]

방송인 김민아가 가수 이상민의
프로듀싱 능력에 감탄했다.

6월 11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은 '나도 주인공! 원조 그룹 래퍼 힛트쏭' 특집으로 진행됐다.

MC 김민아는 "난 래퍼들을 좋아한다. 블락비 피오, 방탄소년단 RM, 블랙핑크 제니처럼 카리스마 넘치는 랩을 하고 예능에서도 볼 수 있는 분들의 팬이다"고 특집 주제를 밝혔다.

이후 김민아는 김희철과 '원조 그룹 래퍼 힛트쏭'을 알아봤다. 10위는 터보 '금지된 장난'이었다. 김희철은 '금지된 장난' 가사를 듣고 "너무 쓰레기다"고 경악하다가도 "김정남이 나가고 마이키가 래퍼로 들어왔다. 당시 소속사와 김종국이 심혈을 기울였다. 경쟁률이 무려 3,500:1. 마이키는 서류 심사, 실기 등 3차 공개 오디션 1등으로 입사했다"고 마이키 실력을 인정했다. 김민아는 "마이키가 귀엽게 생겨서 많은 사람들이 래퍼를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140만 장이라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고 덧붙였다.

9위는 철이와 미애 '뚜벅이 사랑'. 김희철은 "난 차를 되팔아서 진짜 뚜벅이다. 차 사는 건 고민 중이다. 차 없으니까 너무 힘들다"며 웃었다. 김민아는 "철이와 미애는 1990년대 초 전무후무했던 팀이다. 신철은 나미, 송대관 노래에 랩 프로듀싱을 맡으며 엄청난 랩 실력을 보여줬다"고 회상했다.

8위는 R.ef '이별 공식'이 차지했다. 김희철은 랩 가사를 따라 하며 "룰라, 김건모와 활동하며 1위를 했던 그룹이다. 등장부터 대박이었다. 데뷔부터 신선한 음악을 갖고 왔다. 유럽 테크노 음악으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멤버 3명 모두 클럽 DJ 출신으로 박철우가 제일 유명했다"고 밝혔다.

7위는 거북이 '사계'였다. 김희철은 "故 터틀맨 목소리는 정말 매력적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모창을 시도했다. 사실 故 터틀맨이 랩할 때 내는 목소리는 원래 목소리가 아니다. 군 복무 중 '차렷' 발성에 영감을 받아 2년 동안 연습한 목소리다. 원래 목소리는 'Remember Me'에서 들을 수 있다"고 전했다.


6위 주인공은 티샤니 '경고'. 김희철은 "지금도 활동 중인 윤미래가 대단했다. 여성 래퍼 1세대를 대표하는 사람이다. 근데 메인 래퍼는 애니였다. 애니가 노래를 주도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5위는 코요태 '파란'이었다. 김희철은 "김구는 인정받은 래퍼였다. 피처링 제의가 쏟아질 만큼 인정받았던 뮤지션"이라고 설명했다.

4위는 쿨 '해석남녀'였다. 김희철은 "쿨 노래는 대부분 김성수로 시작해서 김성수로 끝난다. 김성수만의 그루브는 대단하다. '운명' 속 파트는 1절에서 2초, 2절에서 2초다 그래도 킬링 파트로 손꼽힌다"고 말했다.

3위는 태사자 '도'가 기록했다. 김희철은 "서브 보컬이었던 이동윤이 킬링 파트를 맡았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주목도가 낮아서 킬링 파트를 맡았다는 소문도 있다. 근데 너무 찰떡같이 소화했다"고 칭찬했다.

2위는 신화 '해결사'였다. 김희철은 "에릭은 최고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 중에 하나다. 모험적인 시도였음에도 불구하고 에릭의 실력이 빛났다. 에릭이 최초로 랩 잘하는 아이돌로 인정받았다. H.O.T. '아이야!' 영어 랩을 작사하고 직접 피처링도 했었다"고 밝혔다.

1위는 룰라 '기도'였다. 김희철은 "지금이야 이상민이 말할 때마다 짠내나는 배경음이 깔리지만 사실은 완전 멋있는 래퍼다. 채리나가 '무빙' 녹음할 때 이상민이 랩하는 걸 듣고 진짜 멋있다고 생각했다더라. 나에게 직접 말해줬다. 다른 사람들이 룰라 곡 커버할 때마다 이상민이 크라잉 랩을 같이 해준다. 다른 사람이 따라 하면 목 나간다. 랩이면 랩, 프로듀싱이면 프로듀싱. 괜히 음악의 신이 아니다"고 극찬했다.

김민아도 "신사동 호랭이가 EXID 포기하려고 할 때 이상민이 극구 말렸다고 한다"고 덧붙였고 김희철은 "민경훈과 '나비잠'을 발매했을 때 이상민이 '무조건 상위권'이라고 말해줬다. 정말 1위를 해서 프로듀서의 감이 있나 보다 느꼈다"고 공감했다.

두 사람은 과거 래퍼들의 활약을 언급하며 추억 여행을 떠났다. 과연 다음 주에는 어떤 노래로 찾아올지 기대된다. (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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