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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김명민 “김석윤 감독이라면 시즌2도 OK, 무한 신뢰”[EN:인터뷰③]

2021-06-11 15:42:08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명민이 ‘로스쿨’을 통해
다시 한번 좋은 호흡을 보여준 김석윤 감독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김명민은 6월 11일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극본 서인, 연출 김석윤) 종영 기념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명민은 ‘로스쿨’을 통해 영화 ‘조선 명탐정’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춘 김석윤 감독과 재회했다. 김명민은 “눈빛만 봐도 서로 통하고 어떻게 하면 재밌는 것을 짜낼까 고민하곤 했는데 드라마로 만나면 어떨까라는 기대치가 있었다. 예상보다 더 좋았다”면서도 “영화 현장과 다르고 팬데믹이다보니 서로 많이 뭔가를 나누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이 급박하게 돌아가다 보니까 살을 부딪치면서 꽁냥꽁냥한 것들을 못해서 지금도 한이 맺혀 있다. 너무나 스태프들이 보고 싶다. 법정물이니까 대사 외우고 내가 할 것하기에 급급했고, 쉬는 시간에도 사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누지 못한 것이 아쉽다. 섭섭하고 속상하다”면서도 “김석윤 감독님은 형, 동생 같고 가족 같다. 배우를 철저히 보호해주고, 배우가 편한 것이 드라마가 잘 되는 것이라고 해준다”고 덧붙였다.

역할에 대한 부담에도 김명민은 김석윤 감독으로 인해 출연을 결정했다. 김명민은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너무 버거운 작품이었다. 김석윤 감독님에게 역으로 ‘이 작품을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은 김석윤 밖에 없다’고 역으로 제안했다”며 “감독님이 하기로 한 작품이 있었는데 그걸 뒤로 미루고 이 작품을 하게 됐다. 감독님과 머리를 싸매고 작가님이 말하고자 했던 이야기들을 구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김명민은 시종일관 김석윤 감독을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그는 “감독님을 보면 무한한 신뢰가 생긴다. 카메라 네 대를 동시에 운영하는게 쉬운게 아닌데 김석윤 감독님은 거기에 대한 콘티를 철저하게 준비해 온다”라며 “배우들 앞에서 실수하지 말자를 항상 말하는데 그게 배우들한테 굉장한 믿음으로 다가온다. 그만큼 배우들을 힘들지 않게 하고 효율적으로 장면을 끌어내려고 노력하는 분이다. 김석윤 감독과 스태프들을 보면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명민은 만약 시즌 2가 제작된다고 가정했을 때, 김석윤 감독이 한다고 하면 출연할 것이라 자신있게 답했다. 그러면서 김명민은 “현재 시국이 어지럽고 혼란스럽다 보니까 속내를 털어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없었다.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면 나도 시즌 2를 강력하게 이야기해보겠다”고 말했다.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오랜 무명 끝에 2004년 KBS 1TV ‘불멸의 이순신’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 시키며 배우로서 전환점을 맞은 김명민은 작은 슬럼프들은 항상 있다고 밝혔다.

김명민은 “슬럼프가 오는 순간은 힘들지만, 결국은 나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해결책도 내 안에 있더라.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나를 채찍질하고 몰랐던 부분을 발견하면서 조금씩 발전해 나가는 것 같다”며 “연기를 그만둘 생각을 했을 때가 가장 큰 슬럼프였고, 그 외 잦은 슬럼프는 계속 있다. 그게 어느 정도 나에게 활력이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김명민은 “시간을 두고 차기작을 고르려고 하고 있다. 다른 캐릭터로 전환을 해보려고 했지만 김석윤 감독님이 좀 이른 감이 있지 않냐고 조언을 해주셔서, 조금 더 생각해보고 차기작을 골라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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