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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PD “공정성 논란 다시 한번 죄송, 6팀에 피해 없길”[EN:인터뷰②]

2021-06-11 11:52:39

[뉴스엔 황혜진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다시
 한번 논란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6월 3일 막을 내린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은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K팝 보이그룹들의 맞대결을 다룬 서바이벌 프로그램. 우승자 스트레이 키즈부터 비투비, SF9, 에이티즈, 아이콘, 더보이즈까지 총 6팀의 보이그룹이 출연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킹덤' 메인 연출가 이영주 PD는 최근 진행된 뉴스엔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제작 비화를 공개했다. 다음은 이영주 PD 일문일답 전문.

Q '프로듀스' 시리즈 제작진 조작 여파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이 가운데 '퀸덤', '로드 투 킹덤'에 이어 방송된 '킹덤'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의미의 프로그램으로 남길 바라나요.

▲ 시청자분들 그리고 팬분들이 응원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큰 감사함을 느꼈고, 앞으로도 더욱 더 공정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Q 연출자로서 가장 인상 깊게 본 무대와 그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는 6팀 모두 하나씩만 뽑자면, 

에이티즈 – '리듬타' : 평소 존경하던 선배의 노래를 '종이의 집' 콘셉트로 자신들에게 꼭 맞는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더보이즈 – '오솔레미오' : 더보이즈와는 전혀 다른 색을 가진 노래를 본인들이 ‘로드투킹덤’ 때부터 이어져왔던 서사를 녹였다는 점이 너무 멋있었고, 탱고라는 장르와의 접목도 신선했습니다.

스트레이키즈 – '신뚜두뚜두' : 월드스타 블랙핑크의 너무나 유명한 노래를 선곡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과감한 시도였고, 신메뉴와의 매쉬업, 데드풀 콘셉트를 완벽하게 녹여 원곡이 생각이 안나는 스트레이키즈만의 무대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콘 – 'CLASSY SAVAGE' : 블랙핑크 노래를 아이콘스럽게 완벽하게 탈바꿈했으며 월드스타 블랙핑크와 아이콘의 컬래버레이션은 앞으로도 어느 무대, 방송에서도 볼 수 없는 레전드 무대라고 생각합니다.


비투비 – 'Blue Moon' : 경연 프로그램에서 유명하지 않은 본인들의 수록곡으로 경연을 준비한 비투비의 큰 결심이 보이는 무대였고, 라라랜드 콘셉트를 뻔하지 않는 구성으로 위트 있게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또 비투비를 응원해주는 멜로디에게 바치는 무대라 더욱 기억이 남습니다.

SF9 – 'MOVE' : 정말 어려운 노래이자 태민의 솔로곡을 8명이 준비하는 것 자체가 힘들었을 텐데 SF9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으로 'MOVE'를 표현해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한 차원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Q 멋진 무대들의 향연이었고, 멤버들 간 그리고 팀 간의 끈끈한 우정까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방송이었지만 초반 스트레이 키즈 현진과 MC 유노윤호의 예상치 못한 하차로 인해 제작진으로서 당황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1차 공연 당시 공정성 논란도 불거졌는데 당시 심정이 어떠했나요.

▲ 다시 한번 논란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모든 세트는 제작진과 상의하에 진행된 거라 6팀에 대한 피해는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 이후 모든 경연에 있어 제작진과 6팀 모두 사전에 합의한 조건으로 협의해 진행하였습니다. 무사히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었던 건 생방송까지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준 최강창민 씨와 최고의 무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킹덤즈 6팀, 그리고 한마음 한 뜻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한 피디들과, 작가들, 스태프들의 공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또 무엇보다 끝까지 킹덤즈 6팀을 응원하고 시청해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합니다.

Q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 고생해 준 출연 가수들과 스태프들에게 다 전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있다면 전해주세요.

▲ 정말 좋은 무대를 위해 노력해준 킹덤즈 6팀과 그리고 소속 회사에서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과 절 믿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피디님들, 특히 무대 연출을 담당해주셨던 조우리, 조혜미 피디님에게 이런 큰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얘기하고 싶고 작가님들과 모든 스태프 분들에게 최고의 파트너였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Mnet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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