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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보다 현실” 토트넘, 결국 돌고돌아 폰세카? [EPL 와치]

2021-06-11 10:17:02

[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의 폰세카 감독 선임이
현실이 되고 있다.

영국 '풋볼런던'은 6월 10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꿈을 쫓았지만 결국 현실로 끝마치게 됐다"며 파울루 폰세카 전 AS 로마 감독의 부임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 조세 무리뉴 감독을 전격 경질한 토트넘은 차기 감독 선임에 난항을 겪고 있다. 잔여 시즌을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으로 치른 후 빠른 시일 내에 새 감독을 데려오겠다는 계획이었지만, 기대했던 감독 후보들이 다른 팀에 부임하거나 토트넘을 거절하면서 실타래가 꼬이기 시작했다.

인터밀란에서 20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거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인터밀란과 계약을 해지하면서 토트넘과 협상을 진행하는 희소식이 있었다. 유벤투스 단장이자 콘테 감독과도 인연이 깊은 파비오 파라티치가 토트넘 단장으로 부임하는 데 가까워지면서 콘테 감독 선임이 급물살을 타는 듯했다.

그러나 콘테 감독의 선임은 좌절됐다. 양측의 이견이 컸다. 콘테 감독의 코치 사단 선임 비용, 이적자금 등에서 토트넘이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이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라티치 단장이 부임하면서 '파라티치 픽'의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할 가능성이 커졌다. 그래엄 포터 브라이튼&호브 감독, 에릭 텐 하흐 아약스 감독 등 기존 감독 후보군이 배제되고 파라티치 단장이 잘 아는 세리에 A 무대 출신 감독이 부임할 여지가 생겼다. 실제로 AS 로마 감독직에서 물러난 폰세카 감독과의 협상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공교롭게도 폰세카 감독이 떠난 AS 로마에 부임한 감독이 조세 무리뉴 전 토트넘 감독이다.

이 매체는 "구단은 무리뉴가 떠난 후 감독 선임 과정에서 꿈을 쫓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복귀가 가장 큰 꿈이었다. 공격적인 점유율 기반 축구를 하면서 어린 선수를 스타로 만들며 스포츠 과학을 잘 활용하는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이 바라는 이상향이었다"고 적었다.

이어 이 매체는 "토트넘은 포체티노, 콘테라는 꿈을 쫓앗지만, 이제는 그럴 시간이 아니다. 이제 팬들은 폰세카가 그들이 요구하는 현실이기를 희망해야 한다"고 적었다.(자료사진=파울루 폰세카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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