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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 “4살때 캐나다 이민, 한국어 작사 어렵지만 노력 중” [EN:인터뷰①]

2021-06-11 10:16:36

[뉴스엔 박은해 기자]

가수 주니가 음악적 성장을 위해
노력한 과정을 털어놓았다.

최근 새 싱글을 발매한 주니는 주목받는 신예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지변을 넓히고 있다. 6월 3일 공개된 더블 타이틀 싱글 'inside the sober mind'는 무드가 정반대인 'inside'와 'sober'를 통해 주니의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최대한 표현하고자 한 신보다.

최근 진행된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주니는 신보를 더블 타이틀로 구성한 이유에 대해 "사실 타이틀곡을 어느 곡으로 할지 고민했고, 두 곡을 따로 발매할지, 아니면 같이 할지 생각이 많았다"며 "한 앨범안에 'inside' 'sober' 두 곡을 넣음으로써 서로 다른 곡이 만나서 내는 시너지가 좋고, 두 곡에 대한 애정이 너무 크다 보니 더블 타이틀로 발매하게 됐다. 또한 일러스트로 구성된 'inside', 서울과 제주를 오가면 찍은 'sober'로 뮤직비디오도 두 개여서 보는 재미도 두 배라 두 배 로 좋아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sober'에는 신예 아티스트 유하가 피처링, 작곡, 작사에 참여했다. 유하와 함께한 작업은 어땠을까. 이와 관련 주니는 "처음에 이 곡을 작곡했을 때 듀엣곡으로 만들 생각이 아니었다. 그간 여가수와 듀엣을 해본적은 없어서 이번에 이 곡을 한번 듀엣으로 부르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 유하 씨에게 작곡과 가이드를 요청했다. 가이드를 받고 제가 딱 생각하는 느낌이라 망설임 없이 바로 피처링을 부탁드렸다. 유하 씨 덕분에 'sober'라는 곡을 더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sober' 뮤직비디오는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찍었다. 이번 촬영이 주니의 생애 두 번째 제주도 방문이었다. 주니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공황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너무 설렜다. 첫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행복하게 찍었는데 다음날에 태풍처럼 비가 쏟아졌다. 비가 오는 중에도 스태프분들과 감독님이 무척 열심히 찍어 주셔서 뮤직비디오가 잘 나왔다. 너무 감사드리고 제주도와 서울의 예쁜 풍경이 기억에 남는 촬영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주니는 새 싱글 'inside the sober mind'로 이루고 싶은 음악적 목표를 공개했다. 주니는 "지난 1년 동안은 주니로서 다른 아티스트의 곡을 작곡하며 다른 아티스트분들에 대한 연구 많이 했지만, 제가 어떤 음악을 하고 싶은지 생각하는 시간은 충분히 가지지 못했다"며 "이번 싱글을 출발점으로 다시 아티스트로서 제가 들려드리고 싶은 음악을 하면서 계속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다양한 아티스트 앨범에 참여한 프로듀서이자 작곡, 작사를 꾸준히 해온 싱어송라이터 주니는 어디서 음악적 영감을 받을까. 주니는 "다양한 곳에서 곡에 대한 영감을 받는 편이다. 그냥 친구들과 가벼운 약속일 수도 있고, 가족과의 통화일 수도 있고,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면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고 곡을 쓸 때가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지난해, 올해 모두 사람들의 얼굴 보면서 대화를 편하게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최근에는 영화를 많이 보게 됐고, 기억에 남는 영화 속 장면에서 영감을 받은 적도 많다"고 털어놓았다.

4살 때 이민 간 캐나다에서 오래 생활한 주니는 꿈도 영어로 꿀 만큼 영어가 한국어보다 편하다고. 한국어 작사에 어려움은 없었냐는 질문에 주니는 "한국어로 가사를 쓰는 것이 아직도 어렵다. 그래도 다행히 주변에 도움을 많이 받고, 한국 생활을 2년 넘게 하다 보니 처음보다는 점점 나아지는 것 같아 열심히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사진=모브컴퍼니)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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