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전체기사 | 많이본뉴스 앳스타일 검색
통합 검색 입력

캔자스시티, ‘추억의 스타’ 알시데스 에스코바와 재결합

2021-05-05 06:19:43

[뉴스엔 안형준 기자]

캔자스시티가 추억의 스타와
재결합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5월 5일(한국시간) "알시데스 에스코바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캔자스시티는 에스코바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에스코바는 오마하의 트리플A 팀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에스코바는 캔자스시티 입장에서 '추억의 이름'이다. 2010년대 팀의 주전 유격수였고 2015년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로 당시 챔피언십시리즈 MVP기도 했다. 캔자스시티에서 8년을 뛴 올스타 유격수였고 2018 시즌을 끝으로 캔자스시티를 떠났다. 팀의 전성기를 이끈 스타와의 재결합이다.

베네수엘라 출신 1986년생 유격수 에스코바는 2008년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2010년 겨울 잭 그레인키와 트레이드로 로렌조 케인과 함께 캔자스시티로 이동했다.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캔자스시티 주전 유격수로 뛰었다.

에스코바는 캔자스시티에서 8시즌 동안 1,245경기에 출전해 .259/.292/.344, 36홈런 390타점 160도루를 기록했다. 빅리그 11시즌 통산 성적은 1,437경기 .258/.293/.343, 41홈런 442타점 174도루. 캔자스시티가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2015년에는 올스타에 선정됐고 골드글러브도 수상했다. 선구안은 부족하지만 빠른 발과 안정적인 수비력을 가졌고 공격적인 배팅을 하는 선수였다.


2018시즌을 끝으로 캔자스시티와 결별해 FA가 된 에스코바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등에서 마이너리거로 1년을 보냈고 지난해에는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뛰었다. 그리고 이번 계약으로 캔자스시티로 복귀했다.

캔자스시티는 시즌 초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선수단에 대한 고민은 있다. 27경기에서 .239/.353/.324, 7타점을 기록 중인 주전 유격수 니키 로페즈의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다. 에스코바가 여전한 기량을 보인다면 빅리그 무대를 다시 밟을 수도 있다.

과연 돌아온 '왕년의 스타' 에스코바가 다시 캔자스시티 홈팬들 앞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알시데스 에스코바)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 주요 뉴스

  • 많이 본 뉴스
  • 많이 본 포토
  • 깜짝 뉴스
  • 뉴스엔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