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전체기사 | 많이본뉴스 앳스타일 검색
통합 검색 입력

“입술 피 터지고 얼굴 너덜” 화장품 BM 이새봄, 덕업일치 고충 (아출) [어제TV]

2021-05-05 05:53:54

화장품 브랜드 매니저 이새봄이 덕업일치 고충을 털어놨다
.

5월 4일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에서는 4년차 자동차 부품회사 연구원 박세훈과 7년차 화장품 BM 이새봄의 밥벌이 브이로그가 펼쳐졌다.

이날 이새봄은 “제가 코덕(코스메틱 덕후)이다. 화장품이 너무 좋아서 밥벌이로 택했다. 기획부터 생산까지 모든 걸 맡아 하는 브랜드 매니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세훈 역시 “저는 차덕이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소위 취미와 직업이 일치한 덕업일치 회사원들.

이어 박세훈의 밥벌이 브이로그부터 펼쳐졌다. 박세훈은 “차량 안전과 직결된 브레이크를 연구하고 있다”며 “자동차 동아리를 하면서 직접 만든 차가 시합에 나가 주행하는 모습이 뿌듯했던 기억이 강렬하게 남아 있었다”며 차를 좋아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박세훈은 새벽 5시 35분에 기상해 출근 준비를 했고 편한 차림으로 출근해 감탄했다.

박세훈은 “입사 때 규제가 있었는데 이번 회장님이 취임하시면서 복장이 풀어져서 많이 편해졌다”며 “서울에서 경기도 용인까지 출근해야 한다. 내 집 마련하기 위해 악착같이 돈 나가는 걸 막고 있다”고 말했다. 박세훈은 여자 연구원 한 명 없는 남초 직장에서 일하고 있었고 “여자 연구원이 한 명도 없다. 장점은 편하고 단점은 너무 편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뒤이어 박세훈은 직접 브레이크를 시험해 보며 덕업일치 극한직업을 체험했다. 브레이크를 시험하느라 달리다 멈추기를 계속하는 차량 안에서 박세훈은 멀미를 호소했고, 그 고통은 보는 이들에게도 전해질 정도였다.


이새봄의 덕업일치도 마찬가지였다. 이새봄은 새 화장품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화장품을 시험해보며 제 얼굴을 도화지처럼 썼다. 화장품을 바르고 지우고를 반복하며 나중에는 눈이 시리고 충혈 될 정도. 그 화장품 테스트는 오후 근무에서도 계속됐고 이새봄은 “하루에 두세 번 세수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새봄은 “립테스트 할 때 제일 힘든 게 입술은 한 개인데 엄청 많이 바르다 보면 한 번씩 피터진다. 착색되니까 빡빡 지우고 그러면”이라고 입술 화장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박선영이 “몇 번까지 씻어봤냐”고 묻자 이새봄은 “한 5번 씻으면 더 못 하겠다. 손만 대도 따끔한 상태가 된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새봄은 세수를 거듭하며 “얼굴 다 뜯길 것 같아. 따가워. 너무 힘들어요. 얼굴이 너덜너덜해진”이라고 말했고 그런 이새봄의 얼굴을 본 동료는 “피부 괜찮냐. 여기가 빨갛다”고 걱정했다. 이새봄은 “원래 다 이런 거 아니냐. 행복하게 테스트했다”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이새봄은 “하나하나 얼굴에 색을 쌓아올리면서 얼굴이 예뻐지고 달라지는 모습을 볼 때 묘하게 희열을 느낀다”며 “히트 제품을 만들어서 이름 말고 제품으로 불리고 싶다. 히트 스테디셀러로 불리는 게 목표다”고 바람을 밝혔다. (사진=MBC ‘아무튼 출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 주요 뉴스

  • 많이 본 뉴스
  • 많이 본 포토
  • 깜짝 뉴스
  • 뉴스엔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