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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0.1% 미모의 아내, 프랑스어 모임 가장한 세미 불륜 즐겨 “예쁜 게 죄냐”(애로부부)[종합]

2021-05-03 23:24:03

[뉴스엔 박정민 기자]

넘사벽 미모를 자랑하는 아내의
이중생활이 충격을 안겼다.

5월 3일 방송된 채널A, SKY '애로부부' 애로 드라마에서는 남편만 모르는 아내의 은밀한 사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의사인 주인공은 외모 상위 0.1% 아내와 결혼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영위하고 있었다. 사연 없는 가정이 없다지만, 엉뚱한 곳에서 일이 터졌다. 딸이 학교에서 항상 혼자 있다며 등교를 거부한 것. 아내는 아이가 나갔던 미술대회 때문이라고 둘러댔다.

주인공이 아들과 집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처음 보는 젊은 남자가 자연스럽게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왔고, 아이는 남자에게 대디라고 불렀다. 남자는 아들의 영어 선생님이었던 것. 더 황당한 건 아내의 태도였다. 주인공이 추궁하자, 3살 때부터 영어를 가르쳐줘서 그런 것이라고 변명했다. 비밀번호를 왜 알려줬냐고 묻자, 별걸 다 신경 쓴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주인공은 선배를 불러 이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선배는 화해하라며 아내들을 불렀다. 주인공 아내와 친구인 선배 아내는 "우리 예송이 프랑스어 수업 잘 받고 있어? 산 넘어 산 하면서?"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었다. 아내는 당황하며 집으로 돌아가자고 했고, 며칠 후 주인공은 그 이유를 알게 됐다. 친구가 언급했던 산 넘어 산 게임은 스킨십이 목적인 술 게임이었던 것.

설상가상 딸이 다니는 미술 입시 학원에 갔다가 선배 아내의 외도를 목격하게 됐다. 그러면서 외도를 하게 된 이유로 주인공 아내를 언급했다. 아내가 한다던 프랑스어 모임의 실체는 사교 모임이었다. 절대로 불륜은 저지르지 않고, 선을 넘기지 않는 것이 룰이었다. 재력과 시간이 넘치는 남자들과 떠들고 오는 아내만의 전용 놀이터였다. 대놓고 불륜을 하자니 그렇고, 전업주부로 살자니 끼가 넘치는 사람들이 세미 불륜을 즐기는 공간이었던 것. 여기서 주인공 아내는 여왕 같은 존재였다. 이를 본 양재진은 "정말 극혐이다. 놀건 놀지만 불륜은 아니라는 것 아니냐. 저게 뭐냐"라며 어이없어했고, 이용진은 "개똥 같은 소리다"며 헛웃음을 보였다.


친구는 이곳에서 여자들은 친해진 남자들에게 다 언니라고 부른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평생 아내 바보로 살았던 주인공은 언니로 저장된 수많은 전화번호를 보고 할 말을 잃었다. 이 사실을 선배에게 말하자, 선배는 "예송 씨가 문제다. 우리 아내는 순진해서 쫓겨났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아들 과외 선생님 역시 주인공 병원에 찾아와 아내를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아내는 "예쁜 게 죄냐"라며 이 정도 재미도 보지 않고 어떻게 사냐며 뻔뻔하게 되물었다. 주인공은 여전히 여왕벌을 떠받들고 살아가는 일벌 중에 한 명이었다며 좌절감을 토로했다. 이 사연을 본 양재진은 "일종의 성격장애다. 연극성 인격 장애는 어느 장소에서나 자신이 이슈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SKY '애로부부'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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