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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측 “‘장학퀴즈 드림서클’로 전면 개편, 박찬호 첫 게스트”

2021-04-09 14:20:35

[뉴스엔 박수인 기자]

'장학퀴즈'가 �
39;드림서클'이라는 부제와 함께 확 달라진 포맷을 선보인다.

EBS '장학퀴즈 드림서클'은 요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 교과목 공부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도움이 되기 위해 기획됐다.

'장학퀴즈 드림서클'은 매회 특정 분야를 선정, 해당 분야의 꿈을 가진 친구들이 출연해 다각도로 퀴즈 경쟁을 펼치는 한편, 그 분야의 특급 멘토에게 꿈을 이루기 위한 조언 등을 얻는 퀴즈 토크쇼다. 한 발 앞서 꿈을 이룬 멘토에게 듣는 인생 가치관, 징크스 극복방법 등 교감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에 더 다가갈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학퀴즈 드림서클' 첫 회 주제는 ‘야구선수’ 편으로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가 멘토로 출연, 투머치 토커로서의 유머러스함과 따뜻한 선배미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에도 역사학자, 뇌과학자, 동시통역사, 의사 등 다양한 분야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의 행복과 열정을 조명할 계획이다.

첫 회 녹화에 출연한 배명고등학교 송희수 학생은 “예전에는 공부가 진로의 전부라고 생각 했는데, 요즘은 다양한 진로를 존중해 주는 시대가 와서 제가 야구에 매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오랜 우상이었던 멘토 앞에서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칠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야구선수’ 편에서는 야구 꿈나무라면 알고 있어야 하는 ‘야구 용어 퀴즈’부터 동체 시력 테스트, 하체 단련 테스트까지 주제에 걸맞은 다양한 유형의 퀴즈가 출제 됐다. 또한 멘토로 출연한 박찬호 선수는 아낌없는 응원과 더불어 메이저리그 진출 비하인드, 특급 훈련법, 뼈아팠던 경기 등 최고의 선수가 되기까지 스토리를 진솔하게 공개, 선후배간의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학퀴즈’는 국내 최장수 TV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출연 학생만 2만명이 넘는다. 장학퀴즈 출신들은 학계, 재계, 법조계, 의료계, 언론계 등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해 오피니언 리더로서 활발히 활동 하고 있다.

EBS 관계자는 “장학퀴즈가 한국 현대사를 반영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는 만큼, 인재양성 대표 프로그램으로 진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오전 11시 30분 방송. (사진=EBS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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