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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스’ 태인호, 최종 빌런이었다‥“망설임 없던 작품” 소감

2021-04-09 08:39:33

[뉴스엔 배효주 기자]

'최종 빌런' 태인호가
‘시지프스’ 엔딩을 배신으로 물들이며 극강의 반전을 안겼다.

4월 8일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연출 진혁, 극본 이제인 전찬호, 이하 ‘시지프스’)가 16부를 끝으로 종영했다. 극 중 한태술(조승우 분)의 절친이자 퀀텀앤타임 대표인 에디 김 역을 맡았던 태인호는 마지막까지 리드미컬한 캐릭터 변주로 에디 김을 완벽히 그려내며 빈틈없는 극적 반전을 선사했다.

태인호는 욕망에 따른 인물의 변화를 태인호만의 캐릭터 변주로 유려하게 완성해냈다. 극 초반, 한태술의 페이스메이커이자 퀀텀앤타임 공동 대표로 등장만으로도 그만의 아우라를 극 전체에 드리우며 범상치 않은 포스를 자아내던 태인호는 회를 거듭할수록 야망을 서서히 드러내며 에디 김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퀀텀앤타임 단독 대표로 올라선 이후에는 눈빛에 씁쓸함을, 어조엔 야망을 담아내며 우정을 저버리고 권력을 택한 인물의 복잡한 심경 변화를 디테일하게 그려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끌며 전개에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극 말미 한태술과 강서해(박신혜 분)를 총격하는 ‘반전 빌런’으로 등장해 ‘시지프스’의 전개를 뒤흔들었다. 시그마(김병철 분)가 죽음을 맞이하며 모두가 방심에 빠졌을 때 강서해를 저격하며 한태술에게 업로더 코딩을 강요한 것. 태인호는 한태술의 옆에서 에디 김이 그간 느꼈던 감정을 점층적으로 표현해내며 어두운 이면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극의 한 축을 잡고 엔딩을 뒤흔든 태인호의 캐릭터 반전이 더욱 빛을 발하며 마지막까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 극적 흥미를 배가시켰다는 평이다.

태인호는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시지프스’는 좋은 배우, 작가님, 감독님, 스태프분들과 함께 해 즐거운 촬영이었다. 처음 대본을 읽고, 작품에 참여하며 연기하는 동안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어 망설임이 없었던 작품이자 좋은 작업으로, 잠깐 서 뒤돌아보게 만들어준 작품이었다. 시청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사진=소속사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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