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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빌런 잡는 다크히어로, 펜트하우스 흥행 이어갈까[TV보고서]

2021-04-09 08:28:37

[뉴스엔 이민지 기자]

빌런들을 처단하는 다크 히어로가
온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극본 오상호/연출 박준우)가 4월 9일 첫 방송된다.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는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 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해 한국형 다크히어로물의 진수를 선보일 웰메이드 사이다 액션 드라마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모범택시'는 화려한 액션과 스타일리시한 장면, 영화 같은 카체이싱 등 볼거리를 예고했다. 무엇보다 범죄 피해자들을 구원하기 위한 다크 히어로의 응진과 통쾌한 복수가 이야기의 중심. '모범택시' 박준우 감독은 "범죄 피해자들에게 '이런 고통과 어려움이 결코 당신 탓이 아니다. 괜찮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액션 드라마이자 따뜻한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모범택시' 중심에는 배우 이제훈이 있다. 이제훈은 특수부대 출신이자 억울한 피해자들을 대신해 가해자들을 단죄하는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 소속 택시기사 김도기 역을 맡았다. 전투력과 운전실력, 위장전술 등 전방위로 활약하며 악당 사냥의 메인플레이어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제훈은 "실제로 복수를 대행해서 사건을 해결하는게 있을 순 없지만 드라마라는 장르를 통해 나쁜 사람들을 혼내주고 처단해야 한다는 마음 속 염원을 해소시켜 주니까 통쾌했다. 약자들, 보호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대본을 읽었다. 이야기가 명확하고 간결하면서도 가슴에 남는 메시지가 강렬해서 선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제작진에 대한 신뢰도 있었다.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솜은 원작에 없는 오리지널 캐릭터 강하나 검사 역을 맡았다. 강하나는 자신의 목표에 열정적이고 거침없이 행동하는 정의로운 검사다.

드라마는 사적 정의를 추구하는 무지개 운수와 김도기, 공적 정의를 추구하는 강하나 검사의 경쟁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준우 감독은 "공적 정의를 추구하는 공권력과 사적 복수를 대행하는 무지개택시가 선의의 경쟁을 한다. 궁극적 목표는 단지 악당들을 혼내주는게 아니라 범죄 피해자가 어떤 고통을 겪었는지 과정과 누가 어떤 구조로 잘못했는지 낱낱이 보여주고 김도기 기사가 연결고리들을 하나하나 제거한다. 단지 받은만큼 갚아주는게 아니라 싹을 자르고 싶다는, 현실에서 이뤄질 수 없는 정도의 철학과 통쾌함이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다양한 악역 캐릭터로 미친 존재감을 보여온 김의성이 범죄피해자와 가족을 돕는 파랑새재단의 대표이자 어둠 속 회사 무지개운수 대표 장성철 역을 맡아 또한번의 강렬한 캐릭터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남다른 카리스마로 어둠의 세계를 장악하고 있는 차지연의 브라운관 복귀도 '모범택시' 연기 대결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특히 현대판 노예, 학교 폭력, 성착취 동영상 등 실제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담아내며 통쾌함을 선사한다. 박준우 감독은 "많은 분들이 법으로 제대로 처벌받지 못했다는 마음일텐데 그런 사건들을 과감하게 에피소드로 많이 녹여냈다"고 밝혔다.

SBS 금토드라마는 '펜트하우스2'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아 20%대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후속작 '모범택시'가 그 흥행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악당들을 때려잡는 다크히어로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9일 오후 10시 공개되는 1,2회는 19금으로 방송된다.(사진=S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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