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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만 5번째, 김현주가 표현하는 방식 [스타와치]

2021-04-09 12:42:48

[뉴스엔 강소현 기자]

배우 김현주가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김현주는 2019년 OCN '왓챠' 이후 오는 4월 23일 첫 방송 되는 JTBC '언더커버'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언더커버'는 캐스팅 초반부터 지진희, 김현주를 비롯해 허준호, 정만식, 권해효, 한고은 등 여러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애인 있어요' 이후 4년 만에 재회한 지진희와 김현주 만남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김현주가 맡은 캐릭터다.

김현주는 이번 드라마에서 정의와 진실을 위해 살아온 인권 변호사 최연수 역을 맡았다. 김현주는 변호사 역할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9년 KBS2 '파트너 강은호'부터 방영 예정인 넷플릭스 '지옥'까지 포함하면 변호사만 5번째다.

이쯤되면 '변호사 전문 배우'라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의 필모를 자랑하는 김현주는 같은 직업이라도 인물이 처한 상황과 설정에 따라 섬세한 연기를 보여줌으로써 작품마다 변신을 거듭했다.

KBS2 '파트너 강은호'에선 김현주는 어두운 개인사를 뒤로 한 채 늦은 나이에 서울 로펌에서 일을 시작한 늦깎이 싱글맘 변호사 강은호 역을 맡아 사랑스러우면서도 긍정적인 매력으로 가득찬 인물을 그려냈다. 반면 SBS '애인있어요'에서는 오직 갑들을 위해서만 헌신하는 기업 변호사 도해강 역을 통해 현실적인 감정 연기는 물론 1인2역 연기까지 소화해 당시에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OCN '왓쳐'에서는 범죄자들만 변호하는 검사 출신 변호사 한태주 역을 맡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강인함과 잔혹함을 동시에 지닌 인물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김현주가 연기한 강은호, 도해강, 한태주에게선 겹치는 점이 없다.이들은 직업만 변호사일뿐 서로 전혀 다른 인물이다. 이처럼 변호사만 N번째임에도 김현주는 매 작품마다 변신을 거듭하며 인물간의 차별점을 분명히 두고 매력은 극대화시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단순히 변호사가 가진 직업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세상을 살아가는 한 인물의 삶을 표현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

그런 그가 다시 한번 변호사로 분했다. 믿고 보는 변호사 전문 배우로 거듭난 김현주가 '언더커버'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를 설득시킬지 보여줄지 기대된다.(사진=(주)스토리티, JTBC스튜디오)


뉴스엔 강소현 eh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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