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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조선시대 내시가 청혼한다면? 성격 모르면 결혼 못해” (스라소니)[결정적장면]

2021-04-09 05:37:12

[뉴스엔 최승혜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내시 부인의
답답했던 삶에 대해 “남편 성격을 모르면 결혼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4월 8일 방송된 MBN 교양 '아는척쌀롱-스라소니 아카데미'에서는 배우 예지원이 조선시대 내시의 고택으로 인문기행을 떠났다.

이날 경상북도 청도로 기행을 떠난 예지원은 “내시의 고택이 있었다는 걸 처음 알았다”며 답사에 기대를 드러냈다. 조선시대 정3품 내시 김일준이 살았던 운림고택은 퇴직한 내시 부부가 살았던 집이었다. 예지원은 “내시들도 정년이 있고 아내가 있었다는 걸 처음 알았다”며 놀라워했다.

김선희 해설사가 “남자의 역할을 할 수 없었던 내시가 결혼을 해서 살았는데, 안채에 있는 아내에 대해 항상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으로 지켜봤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소영은 “조선시대 판 ‘부부의 세계’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병주 역사학자가 “내시들이 후손은 못 만들지만 성생활이 가능했다”고 하자 김소영은 “아예 불가능한 줄 알았다”며 놀라워했다.


운림고택은 바깥이 전혀 안 보이는 안채 구조와 아내를 감시하기 위해 뚫어놓은 세 개의 구멍이 눈길을 끌었다. 예지원이 “과거 몰락한 집안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내시와 결혼하는 양반가 규수들이 있었는데, 만약 본인이 그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했을 것 같냐”고 묻자 김소영은 “고택이 저렇게 답답한데 어떻게 결혼을 하겠냐”며 “내시한테 콤플렉스가 없어야 한다. 성격이 중요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예지원이 “저 시대에는 남편 성격을 미리 알 수 없다. (시집)가서 봐야 한다”고 하자 김소영은 “성격을 모르면 결혼할 수 없다”고 못박아 웃음을 안겼다. (사진=MBN 교양 '아는척쌀롱-스라소니 아카데미'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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