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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프로야구 A선수, 법률대리인 통해 “학폭 전혀 사실 아니다” 반박

2021-02-24 11:44:30

[뉴스엔 안형준 기자]

학폭 논란에 휩싸인 프로야구
선수측 법률 대리인이 반박에 나섰다.

법무법인 린은 2월 24일 A선수에 대한 학교폭력(학폭) 허위 사실을 바로잡는다는 입장문을 배포했다.

지방구단 소속 A는 최근 초등학교 시절 학폭 가해자였다는 동창생의 폭로가 나오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폭로자 B씨는 SNS를 통해 A가 폭언과 폭행을 가했고 쓰레기 청소함에 가두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법무법인 린 측은 "B씨의 주장이 실체적 사실과 괴리가 상당하다. A선수는 초등학교 4학년이던 2010년 9월 12일에 야구부 활동을 위해 해당 학교로 전학을 갔다. 피해를 주장하는 B씨와 같은 반이었던 기간이 불과 3개월 뿐이며 5,6학년 때는 같은 반도 아니었다"고 밝혔다.

또 "A는 4학년 전학 후 오전 수업 외에는 주로 야구부 연습과 시합에 참여하는 일정을 소화해 야구부 선수가 아닌 일반 학생과 접촉하는 시간이 지극히 제한적이었다"며 "A는 B씨와 같은 반이었다는 사실도 이번 B씨의 허위사실 폭로로 알게 됐다. A와 B씨의 4학년 때 담임 선생님과 통화해 B씨가 주장하는 행위가 전혀 없었다는 사실을 확인빋았다. B씨를 기억하는 4학년 같은 반 학생들을 비롯해 당시 학교 행정실 관계자 및 야구부원, 코치 등을 통해서도 B씨의 주장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재차 확인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린 측은 "B씨가 어떤 사연으로 사실과 다른 왜곡된 기억을 갖고 고통 속에 생활하는지는 파악할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나 A선수 또한 본인이 전혀 저지른 바 없는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그것이 현재 하루가 다르게 터져나오는 학폭 미투 폭로의 홍수 속에서 기정사실화 되는 상황에 좌절해 고통 속에 생활하고 있다"며 "단언컨대 A는 B씨가 주장하는 내용의 학교폭력을 행사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 "B씨의 왜곡되고 잘못된 기억만을 갖고 마치 사실인 양 A선수를 지속적으로 공격하고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동을 A선수도 더이상 묵과할 수 없다. 학교폭력이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현시점에 악의적으로 학폭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는 어떤 사유로든 용인될 수 없다"며 "본 법무법인은 위 내용과 관련한 자료를 이미 확보해 법률적 검토를 마쳤다. 본건과 관련해 계속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A선수 측이 강도 높은 반박에 나서며 폭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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