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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유퀴즈’에? 4년만 국내예능 출연→유재석표 딥토크 기대[TV와치]

2021-02-23 17:34:29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4년 만에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 뜬다.

2월 23일 tvN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3월 24일 오후 8시 40분부터 100분간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99회에 출연한다.

방탄소년단의 국내 예능 출연은 2017년 9월 JTBC '아는 형님' 출연 이후 4년여 만이다. 2013년 6월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8년간 음악 방송을 위주로 방송 활동을 해왔다. 팬들과의 소통은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자체 제작 콘텐츠인 '달려라 방탄'와 '본 보야지', '인더숲', 개인 라이브 방송, SNS 등을 통해 이어왔다.

방탄소년단은 '유퀴즈' 출연에 앞서 지난 1월 28일 방송된 SBS 예능 '맛남의 광장'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은 '맛남의 광장' 출연자인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방탄소년단의 자체 웹 예능 '달려라 방탄' 촬영에 함께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촬영분 풀버전이 '달려라 방탄'을 통해 선 공개된 후 동일한 내용의 편집본이 '맛남의 광장'을 통해 다시 한번 방송됐다.

방탄소년단에게 여러 차례 러브콜을 보냈던 '유퀴즈' 제작진은 오랜 꿈이 이뤄진 만큼 알찬 방송을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99회는 오직 MC 유재석과 조세호, 방탄소년단 멤버들만 출연하는 단독 특집으로 꾸며진다.

기존 '유퀴즈' 방송은 큰 자기 유재석, 아기자기 조세호가 각 회 주제에 걸맞은 여러 명의 출연자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퀴즈를 푸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방탄소년단 특집은 토크와 퀴즈뿐 아니라 방탄소년단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채워진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평소 '유퀴즈'를 애청하는 자기('유퀴즈' 시청자들을 뜻하는 애칭)로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메인 연출자 김민석 PD는 "물 오른 유재석, 조세호의 케미스트리와 다채로운 구성을 더해 진솔하고 유쾌한 방탄소년단 특집이 될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다"고 귀띔했다.


글로벌 최고의 보이밴드 방탄소년단, 국민 MC 유재석의 만남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그도 그럴 것이 방탄소년단은 MBC '무한도전', 그리고 해당 프로그램의 주축이었던 유재석의 오랜 팬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8월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 B사이드 뮤직비디오에서도 '무한도전'에 등장했던 노홍철의 제스처를 패러디해 화제를 모았다. 일부 멤버들은 최근에도 유튜브를 통해 '무한도전' 과거 방송분을 다시 보고 있다고 밝혔을 정도로 남다른 관심을 두고 있다.

방탄소년단과 유재석의 방송 동반 출연은 2016년 5월 방송된 SBS '런닝맨' 이후 5년여 만에 성사된 것. 당시 방탄소년단은 약 15분간 출연하는 데 그쳤다.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라면 박스 300개를 옮기는 미션 수행에 집중했던 만큼 깊이 있는 대화는 이뤄지지 않았다. 탁월한 진행력을 자랑하는 유재석이 이끄는 '유퀴즈'에서는 어떤 방탄소년단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 20일 발표한 앨범 'BE (Deluxe Edition)'와 타이틀곡 'Life Goes On'(라이프 고즈 온)으로 국내외 음악 차트 1위, 각종 음악 시상식 대상을 석권했다. 특히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위로 동시 진입해 빌보드 새 역사를 썼다.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도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 21일 발매한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로 3월 1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제63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의 Best Pop Duo/Group Performance(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새 앨범 작업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월 19일 'BE (Essential Edition)' 앨범 발매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가수에게 중요한 건 노래 잘 부르고 춤 잘 추고 좋은 앨범 내고 여러분과 소통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또 좋은 곡 하나둘씩 잘 나오고 있다. 빠른 시일 내 또 좋은 곡 들고 나와 여러분 앞에 컴백하겠다"며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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