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전체기사 | 많이본뉴스 앳스타일 검색
통합 검색 입력

이시영, 굳어진 배우라기엔 ‘변화무쌍’한 매력 [스타와치]

2021-01-16 07:04:01

[뉴스엔 송오정 기자]

이미지 굳어진 배우라고? 아니
!

배우 이시영이 매 순간 다양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다가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에서 이시영은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 서이경 역으로 강인한 매력을 선보였다.

맨 처음 웹툰에도 없는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라는 점은 호기심과 우려를 동반했다. 새로운 캐릭터가 스토리에 비집고 들어와 충분히 녹아낼 수 있는가란 걱정이 앞섰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시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액션에 특화된 배우라는 수식어를 완성했다. 체지방을 8%로 줄이고 여성의 몸으로는 여간 힘든 근육질 몸을 만들어 냈다. 근육이 하나하나 살아 있는 그의 등근육(기립근, 하후거근)이 담긴 스틸컷은 대중의 놀라움과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 특전사 출신의 소방관이라는 인물 설정과 괴물과 맞서 싸우는 파워풀 액션에 설득력을 높이는 요소이기도 했다.

사실 화제작 '스위트홈' 서이경 역 이후, 그의 필모를 발목 잡을지 모른다는 우려를 낳았다. '액션 특화'라는 이미지로 굳어지는 것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야 하는 배우란 직업에 치명적이다. 그러나 이시영은 특정 캐릭터에 국한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었다.

현재 이시영은 '액션 퀸' 면모에 이어, 최근에는 예능에도 두문불출 중이다. '스위트홈' 동료 배우들과 함께 '런닝맨'에 출연할 뿐만 아니라, '전지적 참견 시점'에 단독으로 출연하면서 액션 퀸의 털털한 매력을 대방출했다. 샵에 방문하기 전 물티슈 한 장으로 세수를 대신하는가 하면. 새벽 러닝에 P.T.도 쉬지 않으며 다져온 기초대사량 탓일까, 쉴 새 없이 입에 주전부리를 먹어댔다. 매니저와 함께 해초쌈과 월남쌈 조합을 입 안 가득 집어넣는 먹방으로 이영자에게 인정받기도.


그의 털털한 매력은 개그로 승화되기도 했다. 숏폼 동영상 기반 SNS 플랫폼 '틱톡'에서 이시영의 활약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종종 언급된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망가짐을 꺼리지 않는 이시영의 개그감은 이미지 파괴를 두려워하는 배우라는 선입견을 깨고 MZ세대에 친근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이어 1월 16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36회에서는 이시영이 아들 정윤이와 함께 출연한다. 2017년 9월 사업가와 결혼한 이시영은 2018년 출산 후 아들과 처음으로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이시영은 작품 속 걸크러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프로 육아꾼'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들과 함께하는 왁자지껄 쿡방까지, 모자의 행복한 일상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시영의 '엄마' 면모는 어떨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렇듯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이시영에게 서이경이 주는 의미는 이미지 굳어진 배우가 아닌, 캐릭터를 하나 추가한 것 뿐이다. 이시영은 아마추어에서 실업팀으로 데뷔하고 국가대표로 태극마크를 다는 등 프로 복서가 되기도 했다. 예능, 팬들과 소통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친근한 매력으로 변모하기도 한다. 이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엄마' 이시영의 모습까지. 때로는 배우로, 때로는 엄마로, 때로는 예능인으로 변화무쌍한 그의 행보는 무게 있는 '스위트홈' 서이경을 벗어나, '인간' 이시영을 돌아보게 한다. 여기에 액션 특화 배우라는 독점 캐릭터까지 더하면서, 이시영은 얼마든지 변화를 거듭할 준비하고 있다. (사진= 이시영 / tvN 제공)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 주요 뉴스

  • 많이 본 뉴스
  • 많이 본 포토
  • 깜짝 뉴스
  • 뉴스엔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