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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막장드라마 뺨치는 고려 무신정권 100년史, 현대판 펜트하우스네[어제TV]

2020-11-23 06:00:01

[뉴스엔 황혜진 기자]

막장 드라마 뺨치는 고려 무신정권
100년 사 비화가 공개됐다.

11월 22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64회는 지난주에 이어 '피의 역사 고려 무신정권 : 복수혈전' 편으로 꾸며졌다. 역사 전문가 설민석과 방송인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게스트인 배우 정태우와 함께 고려궁지를 방문했다.

설민석은 고려 권력의 정점 ‘펜트하우스’ 꼭대기에 올라서기 위한 무신들의 암투에 대해 설명했다. 막장 드라마 못지않은 무신정권 100년은 그야말로 혼돈의 시대였다. 이에 전현무는 "하나도 정상이 없네"며 웃었다. 또 멤버들은 "어떻게 보면 원초적인 것 같다"며 경악했다.

막장 드라마의 정점을 찍은 인물은 바로 4대 동안 국정농단의 만행을 저지른 최충헌이었다. 설민석은 뜬금없는 비둘기 쟁탈전으로 시작된 당대 1인자 무신 이의민과 그를 물리친 떠오르는 무신 최충헌의 1차원적인 복수혈전, 권력 때문에 혈육을 죽여버리는 최충헌의 막장 드라마 등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며 흥미를 자아냈다.


이날 '선을 넘는 녀석들'은 수학능력시험을 목전에 둔 수험생들에게 쉽고 재밌게 고려 역사를 마스터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방송 내내 수험생 필수 시청 예능이라고 불릴 만한 유익하고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가 펼쳐진 것. 전현무와 유병재는 "이거 시험에 많이 나왔다"며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다.

한편 게스트 정태우는 남다른 화술의 소유자인 묘청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나도 지금 설쌤(설민석 선생님)에게 마음을 다 빼앗겼다"고 설민석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정태우는 "큰아들이 선생님의 완전 팬이다"며 "'선을 넘는 녀석들' 줄임말이 '선녀들'이라는 걸 내가 몰랐다. 애들이 '선녀들'이라고 하길래 벌써부터 야한 걸 보나 싶었다. 나무꾼이 선녀의 옷을 훔치니까 내가 이상하게 생각한 거다. 아들이 여기 나간다고 하니까 너무 좋아했다. 사인 좀 받아달라고 했다. 나도 진짜 심장을 다 빼앗겼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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