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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왕세자비, 불륜으로 이혼→마이클 잭슨이 추모 콘서트까지(서프)

2020-11-22 11:53:03

[뉴스엔 서지현 기자]

불행했지만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왕세자비 다이애나의 생전 삶이 조명됐다.

11월 22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비운의 왕세자비 다이애나비의 삶이 그려졌다.

앞서 다이애나는 영국 최고 명문가로 꼽히는 스펜서 백작 가문 출신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다이애나는 남다른 두뇌로 옥스퍼드 대학에 간 언니 사라와 동생 멀과 달리 고등학교 졸업 시험에서 낙제하는 등 낮은 자존감을 갖고 살게 됐다.

이어 다이애나는 베이비시터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20살에 찰스 왕세자와 결혼하며 왕세자비가 됐다. 당시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이들의 결혼은 가장 큰 화제로 떠올랐고 영국에선 결혼식 영상이 3일간 방송되기도 했다.

그러나 다이애나는 결혼 후 찰스가 카밀라와 오랜 내연 관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특히 카밀라는 유부녀였고 다이애나와 결혼 전부터 자매 같은 사이었음은 물론, 결혼식에 입을 다이애나의 웨딩드레스를 골라준 장본인이기도 했다.

또한 원래 왕세자비 후보는 다이애나 언니인 사라였으나 찰스가 청혼 직전 마음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선 카밀라가 찰스 왕세자와 내연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세상 물정을 잘 몰랐던 다이애나에게 청혼을 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다이애나는 두 사람의 내연 관계를 알고 있었으나 영국 왕실 전통상 이혼을 할 수 없었다. 이후 다이애나는 우울증과 거식증을 앓는 등 큰 고통을 겪게 됐다. 하지만 두 아들에게 애정을 쏟으며 차츰 안정을 찾은 다이애나는 소탈하고 친절한 왕세자비로 국민들의 사랑과 지지를 얻는 데 성공했다. 특히 남다른 패션센스를 갖춘 다이애나는 '다이애나 룩'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을 정도.


이어 다이애나는 계속된 찰스와 카밀라의 내연 관계에 대해 영국 왕실에게 이혼을 요청했다. 그러나 이 같은 내용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자서전을 통해 모든 비밀을 폭로했고 마침내 이혼을 허락받았다.

이혼 후 다이애나는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섰고 특히 에이즈 환자와 거리낌 없이 악수를 하는 장면이 공개돼 사회적 존경을 받았다.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들 역시 다이애나에 대한 팬심을 드러낼 정도.

하지만 다이애나는 1997년 연인과 함께 호텔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파파라치를 피해 도망가다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됐다. 사고 당시 다이애나는 살아있었으나 파파라치들은 신고 대신 사진을 찍기만 했고 결국 병원 이송이 지연돼 숨을 거두게 됐다. 이후 팝스타 마이클 잭슨은 다이애나 추모 콘서트를, 엘튼 존은 추모곡을 발매하는 등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후 2005년 찰스 왕세자와 내연녀 카밀라가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당시 다이애나 아들들은 어머니의 반지와 똑같은 디자인의 액세서리를 착용하며 다이애나에 대한 지지를 나타냈다. 또한 며느리들 역시 다이애나가 남긴 액세서리를 착용하며 그를 추억했다. (사진=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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