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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비숑 또이, 개인기 폭발 “주인의 즐거움=내 행복”

2020-11-22 10:01:11

[뉴스엔 서지현 기자]

척하면 척, 개인기 달인 비숑
또이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11월 22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경상북도 청도군에 살고 있는 개인기 영재견 또이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제보자는 "비숑 프리제고 나이는 두 살 또이라고 한다. 지금 (개인기를) 한지가 한 두 달밖에 안된다. 그 전엔 놀아주기만 했는데 자기가 알아서 터득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이는 인사부터 집 찾기, 문 닫기 등 모든 말을 척척 알아듣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제보자는 "더 특별한 개인기가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이의 주특기는 바로 컵 속에 숨긴 간식 찾기였다. 제보자는 컵 안에 간식을 넣은 뒤 빠른 속도로 컵의 자리를 뒤바꿨고 또이는 정확히 정답을 찾아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또이는 간식 대신 냄새나 소리가 없는 스펀지 주사위도 척척 찾아냈다. 제보자는 "너무 쉬운 거만 하면 재미없을까 봐 차츰 업그레이드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제보자는 "저희가 낮에는 식당하고 밤에는 투잡을 하고 있다. 그래서 같이 있을 시간이 좀 없으니까 안쓰럽더라"고 설명했다. 바쁜 일상으로 인해 또이와 함께 있을 시간이 적자 제보자는 이것저것 재미 삼아 가르쳐봤고 또이는 놀라운 집중력과 학습능력을 보여준 것.


심지어 또이는 제보자가 노래를 틀고 문워크를 선보이자 함께 춤을 추기 시작했다. 제보자는 "저희가 많이 못 놀아주니까 시간 될 때 에너지를 소비해주자라는 생각에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본 전문가는 "되게 좋아한다. 아주 신나한다. 개들은 평균적으로 색감이라든지 글자를 볼 수 있는 형상시력은 사람보다 조금 약한 편이지만 사냥감을 보는 동체시력은 뛰어나다"며 "또이는 이 게임 자체가 너무 즐거운거다. 보호자분이 즐거워하고 미소 짓고 행복해하니까 또이 입장에선 더 신나는 것. 주인의 즐거움을 자신의 행복감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제보자는 전문가의 조언을 얻어 컵의 숫자를 늘리거나 게임 난이도를 높이며 또이를 위한 즐거움을 마련해줬다. (사진=SBS 'TV 동물농장')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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