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전체기사 | 많이본뉴스 앳스타일 검색
통합 검색 입력

‘비혼모’ 사유리 임신 과정 공개 “아빠 없는 아기, 나는 이기적‥솔직히 무서워”

2020-11-22 04:32:29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시험관 수술부터
임신에 성공한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 11월 20일 사유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 1년여 동안의 임신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엄마, 사유리’ 1화를 공개했다.

2020년 3월 19일 촬영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사유리는 “생리를 안 한 지 일주일 정도 지났다. 생리가 안 나오는 일주일 동안 많은 것을 생각했다”며 “선생님이 제 자궁 나이를 보면 시험관 수술을 5번부터 7번까지 해야 한다고 들어서 바로 임신을 하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지만 생리가 일주일 동안 안 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사유리는 “오늘 제가 임신한 걸 알게 되면 오늘부터 내가 엄마가 된다. 무섭다 솔직히. 저는 강하고 하고 싶은 걸 다 하고, 눈치 안 보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다”며 “그리고 아빠가 없는 아기를 낳는 거다. 나는 이기적인 거고, 임신하는 것도 무섭고 안 하는 것도 무서운 것 같다. 일단 확인하겠다”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2월 20일 일본으로 떠나 시험관 시술을 했던 사유리는 3월 19일 임신 테스트기에 드러난 두 줄을 보고 임신을 확신했다. 사유리는 1년 전 하늘로 떠난 반려견을 떠올리며 말을 잇지 못했다.


4월 6일 두 번째 산부인과를 찾은 사유리는 혹시라도 아이에게 문제가 생길까 입덧, 먹는 음식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며 의사와 상담했다. 상담 후 처음으로 초음파 검사를 한 사유리는 작은 아이의 모습에 감격했다.

임신 16주가 지난 후 다시 산부인과를 지난 사유리는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아이의 성별을 확인했고 심장 소리를 들었다.

주변에 임신 소식을 알리지 않았던 사유리는 6월 25일 KBS 1TV ‘이웃집 찰스’ 촬영장을 가면서 “MC 언니나 홍석천 오빠가 살찐 걸로 안다. 의심하는 것 같다”고 걱정했다. 사유리는 임신한 것을 감추기 위해 일부러 몸매가 보이지 않는 헐렁한 의상을 선택했다. 준비한 두 벌 중 한 벌은 이지혜가 임신했을 때 준 옷을 자신이 다시 받아 왔다고 말했다.

사유리는 ‘들키지 않고 하루를 잘 보냈습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이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임신과 출산 과정을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사유리TV'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 주요 뉴스

  • 많이 본 뉴스
  • 많이 본 포토
  • 깜짝 뉴스
  • 뉴스엔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