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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김병만에 가마솥밥 먹이고파” 정글서 선보인 엄마 밥상(정법)[어제TV]

2020-11-22 06:00:02

[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수미가 열악한 정글 환경에도
불구하고 김병만에게 가마솥밥을 먹이고 싶다는 일념으로 엄마 밥상을 차려냈다.

11월 21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족장과 헬머니'(이하 '정법') 427회에서는 강원도 양양 남대천에서 생존에 도전하는 병만족 김수미, 제시, 강남, 박미선, 김강우, 양지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생존 첫날, 김수미는 빨간 하이힐을 신고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김수미는 하이힐을 신고 모래밭을 거침없이 걸어오며 "나는 낮은 건 못 신는다. 정글에서 힐 신으면 안 된다는 법 있냐. 헌법에 있냐. 내가 편하면 된다"고 당당하게 주장했다.

72세의 김수미는 '정법' 사상 최고령 출연자였다. 이날 김수미는 시즌1 때부터 '정법'에 출연하고 싶었지만 너무 더운 나라 위주로만 가 벌레 때문에 출연을 망설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수미는 김병만에 대한 팬심을 고백, "꼭 가마솥 밥을 먹이고 싶었다. 너무 맛있거든"이라며 엄마의 마음을 내비쳤다. 김수미는 "'병만이는 내 아들, 꼭 안 굶기겠다'라는 각오로 할 것"이라며 '정법'에 임하는 남다른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김병만 역시 김수미를 모시는 의미가 남달랐다. 김병만은 세계 40여개국을 돌아다니며 여러 부족의 어머니들을 만났지만 정작 한국의 어머니는 만나지 못했다며, '국민 엄마' 김수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병만은 병만족보다 하루 일찍 정글에 와 김수미를 위한 아궁이 주방을 손수 만들기도 했다. 그리고 첫 생존 당일 이를 목격한 김수미는 "아궁이 만들어 놓은 거 보고 놀랐다. 고맙더라고. 부뚜막 보니까 옛날 생각이 난다", "내가 가져온 솥과 딱 맞는다"며 감동을 드러냈다. 김병만은 깨끗한 강물을 끌어온 수제 샘터 또한 미리 만들어놨다.

이후 김수미는 자신과 강남·제시·양지일이 직접 잡은 재첩과, 김병만이 통발로 잡은 퉁가리, 제시·강남·김강우가 따온 각종 채소로 엄마 표 정글 요리에 들어갔다. 퉁가리 매운탕과 재첩국, 새우젓 넣은 둥근호박지짐, 달걀찜, 가마솥 밤밥이 그 메뉴였다. 가마솥밥은 정글 최초로 선보이는 정성 가득한 메뉴였다.

또한 김수미는 누룽지에 물을 부어 누룽밥도 즉석에서 만드는 모습도 보였다. 정글에서 가능할 거라고 상상도 못한 김수미 표 감동의 엄마밥상은 다음주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족장과 헬머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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