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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미, 송가인→황치열도 반한 비타민 매력으로 ‘불후’ 우승[어제TV]

2020-11-22 06:01:01

[뉴스엔 이하나 기자]

요요미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했다.

11월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트롯 전국체전’ 편 1탄으로 꾸며졌다. ‘트롯 전국체전’ 감독 남진, 주현미, 설운도, 김수희, 김연자, 조항조, 김범룡은 전설의 자리에서 후배들의 무대를 지켜봤다.

신유와 함께 ‘트롯 전국체전’ 서울 코치를 맡은 홍경민은 첫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박서진이 자신을 이겨 완전하게 홀로서기를 하고 싶다고 하자, 홍경민은 “사실 나 정도 즈려밟고 서는 높은 곳 못 간다. 더 높은 곳을 가야한다”고 여유를 보였다.

홍경민은 조항조의 ‘거짓말’을 열창했다. 허스키한 음색에 더해진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7080의 향수를 자극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무대를 지켜본 황치열은 “노래하는데 계속 시선을 앞에 안 보더라”며 대선배들 앞에서 잔뜩 긴장한 홍경민의 모습에 주목했다.

조명섭은 우승 욕심이 없냐는 MC들의 질문에도 “그런 건 바라지도 않는다. 가수는 가수만의 사명을 다해서 해야지”라고 말해 다른 출연자들을 당황케했다. 신유는 “유일하게 주머니에 손 넣고 노래해도 뭐라고 안 할 것 같다”고 말해 대기실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조명섭은 김범룡의 ‘바람 바람 바람’을 자신의 색깔로 해석했다. 22살 나이가 믿기지 않는 특유의 중후한 음색과 감성을 본 송가인은 “아무도 흉내낼 수 없고 따라 할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이 있어서 한계가 없을 것 같다”고 칭찬했다.

신유는 세 번째 순서로 결정되면서, 1승을 거둔 홍경민과 서울 코치 대결을 펼치게 됐다. 신유는 “홍경민 선배님이 지금 엄청 수다를 떨고 싶을 거다. 얼른 (대기실로) 와라”고 당차게 도발했다.

김연자의 ‘수은등’을 선곡한 신유는 “사실이 곡만은 피하고 싶었다. 편곡부터 여러 가지가 어려웠다”면서도 우승 욕심을 보였다. 신유는 발라드풍 편곡에 간드러지는 미성을 더해 김연자와는 또 다른 무대를 보여주며 박수를 받았다. 원곡자 김연자는 “노래를 들으면서 열이 나고 흥분했다. 신유 씨한테 반해버렸다. 오늘부터 사랑하게 될 것 같다”고 극찬했고, 신유는 홍경민을 꺾고 1승을 올렸다.


‘트롯 전국체전’에서 전라도 코치로 활약할 송가인은 후배 양성에 대해 “아무래도 부담감이 많이 크다. 좋은 노래, 좋은 무대로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어짜든지 잘하쇼잉”이라고 귀엽게 사투리로 응원했다.

지난 주현미 편에서 4연승으로 우승했던 송가인은 ‘비 내리는 영동’교로 다시 한 번 주현미 노래로 승부를 띄웠다. 국악 선율이 더해진 멜로디 속에 송가인의 열창이 애절한 감성을 끌어냈다. 송가인을 견제 대상을 꼽은 황치열은 “가슴을 후벼파서 구멍이 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구의 신’ 박서진은 시술로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로 오랜만에 출연했다. 남진의 ‘그대여 변치마오’를 선곡한 박서진은 장구를 배우며 우울증, 갱년기 등을 극복한 주부들과 함께 장구 합동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독창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류지광은 “서진 씨 무대를 수도 없이 봤는데 볼 때마다 놀란다. 진짜 신기하고 멋있다”고 놀랐다. 호평에도 불구하고 박서진은 신유의 연승을 저지하지는 못했다.

마지막 무대는 리틀 혜은이 요요미가 장식했다. 긴장 속에 무대에 오른 요요미는 매력적인 콧소리와 자신만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주현미의 ‘짝사랑’을 싱그럽게 표현했다.

황치열 “이름이 왜 요요미인 지 궁금했는데 이 무대를 보고 알겠더라. 작고 아담한데 무대에서 큰 에너지가 있다”고 칭찬했다. 송가인도 “너무 귀엽다. 사람을 기분 좋게 해주는 매력이 있다”고 요요미의 매력에 빠졌다. 요요미는 연승 행진을 이어가던 신유를 제치고 우승을 거뒀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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