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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갑질과 ‘더블패티’ 개봉연기 상관無→SNS 폭로는 “영화 스태프 아냐”(종합)

2020-10-23 16:08:47

▲ kth

▲ kth

[뉴스엔 배효주 기자]

아이린이 '갑질' 논란을
겪으면서, 그의 첫 주연작 '더블패티'도 몸살을 앓고 있다.

아이린의 첫 스크린 주연작 영화 '더블패티'(감독 백승환/제작 백그림/배급 kth)가 지난 9월 12일 촬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개봉 준비에 들어간 가운데, 아이린의 '갑질' 이슈가 터지며 연말로 예정됐던 영화 개봉이 내년으로 미뤄졌다는 설이 나왔다.

이에 '더블패티' 측 관계자는 10월 23일 뉴스엔에 "촬영을 마칠 때는 올해 개봉을 예정했던 것이 맞지만, 코로나19 때문에 프로덕션 기간이 일주일 가량 늘어나면서 마케팅 기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됐다. 이에 시간이 여의치 않아 제작사와 배급사가 모여 내년 초로 개봉을 연기하자고 지난 주 이야기를 마쳤다. 현재 이슈랑은 상관 없이 개봉이 연기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더블패티'의 스태프라고 스스로 밝힌 한 네티즌의 댓글이 떠돌기도 했다.

이 네티즌은 "최근 예쁜 걸로 유명한 친구와 영화를 촬영했다. 긴 시간 이 곳에 몸 담았고 그동안 수많은 배우들을 봐왔지만 상상 이상인 친구였다. 영화 현장이 낯설어 그런가 싶었지만 그냥 인성이 그런 친구였다. 그런 걸 낯가림 예민함이라는 단어로 포장하고 합리화시키려 하는 대단한 능력이 있었다. 같이 다니는 막내 매니저가 어찌나 안쓰럽던지. 그냥 하던거나 잘 해요. 안 되는 역량으로 다른 데까지 어지럽히지 말고. 스태프들 모두 말한다. 터질 게 터졌다고"라고 폭로성 댓글을 남겼고, 이는 캡처돼 이곳저곳으로 순식간에 퍼날라졌다.

이에 대해서도 해당 관계자는 "제작사 확인 결과 이 네티즌은 현장 출입 스태프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출입시 명부를 작성한다. 대조 결과 영화 제작에 관여한 스태프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본인을 15년 차 에디터이자 스타일리스트라고 밝힌 A 씨는 지난 2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며 한 연예인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A 씨가 폭로글에 "싸이코" "몬스터"라는 해시 태그를 달면서 '갑질'의 주인공이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고, 이후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자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아이린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며 사실임이 드러났다.

아이린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제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는데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큰 상처를 드린 점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을 통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니 저의 부족한 언행이 많이 부끄러웠고 스태프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과 이번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고 사과했다.

한편 아이린이 주연을 맡은 영화 '더블패티'는 꿈도 2배, 열정도 2배, 그러나 좌절도 2배, 더블패티처럼 넘치는 에너지로 가득한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과 앵커 지망생 '현지'(아이린)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영화다. 후반 작업을 거쳐 극장 개봉을 시작으로 Seezn, 올레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주연 배우의 인성 논란이 거센만큼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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