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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수빈 “그 때 좀 더 알았더라면 위안됐을것”(미쓰백) [TV와치]

2020-10-23 12:11:15

[뉴스엔 육지예 기자]

"우리가 그 때 알았더라면 서로에게
위안이 됐을 것이다."

달샤벳 출신 수빈이 '미쓰백'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나인뮤지스 출신 세라와 이제야 생각을 공유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예능 프로그램은 연예인들에게 이야기 장을 제공한다. 출연진들은 촬영 과정에서 친분을 쌓게 된다. 특별한 접점이 없던 이들까지도 출연진의 일원이라는 공통점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자연스러운 소속감을 형성시켜주었다.

'미쓰백'은 '재능은 있지만 무대에서 보기 힘든 걸그룹들'이라는 공통점으로 이들을 불러모았다.

10월22일 방송된 MBN 예능 '미쓰백'에서 수빈의 일상이 공개됐다. 수빈은 걸그룹 전성기 당시 '나.달.렌'이 유명했다고 말했다. 나인뮤지스, 달샤벳, 레인보우를 묶어 부르는 말이었다. 세 그룹의 특징은 '죽어도 안 뜨는 그룹'에 있었다. 다소 불명예스러운 이름이라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세라 역시 "달샤벳을 보는 저희 입장도 괜히 짠했다. 또 레인보우를 보면 가끔 눈물이 날 것 같았다"라고 털어놓았다. 자신들끼리만 느낄 수 있던 애틋한 감정을 밝혔다.


그렇게 비슷했음에도 불구하고 세 그룹은 이런 생각을 전혀 교류할 수 없었다. 이야기할 기회가 한 번도 없었던 것이다. 결국 2017년 달샤벳은 7년 만에 해체를 알렸다.

이에 수빈은 "미쓰백에게 감사한 게 이런 거다. 서로 이야기 나눌 기회가 없었다. 우리가 그때 알았더라면 서로에게 위안이 됐을 것이다"라며 말했다.

이날 예능 프로그램의 순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했다. '미쓰백'이 아니었다면 미처 알 수 없었던 이야기였다. 덕분에 수빈과 세라는 시간이 지나 속마음을 드러낼 수 있었다. 이제라도 서로에게 위로를 전하게 된 자리였다.

이들은 다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었다. 이런 대화가 발판이 되어 더욱 큰 용기를 건네주었을 것이다. 드디어 첫 번째 트랙 '투명소녀'가 공개됐다. 멤버들 모두 곡에 대한 열정과 욕심을 보여주었다.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경연을 위해 혹독하게 연습하는 멤버들이 나타났다. 멤버들은 제 2의 전성기를 향해 피나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누가 첫 번째 곡의 주인공이 될지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한편 '미쓰백'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사진=MBN '미쓰백' 방송 캡처)

뉴스엔 육지예 mii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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