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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은 딘딘, 자칭 사랑꾼 솔직한 로맨티스트 [스타와치]

2020-10-23 07:06:01

[뉴스엔 육지예 기자]

본업 래퍼, 부업 예능인. 본업과
부업 둘 다 잘하기로 소문난 딘딘이 자칭 로맨티스트 사랑꾼으로 떠올랐다. 솔직한 모습이 뜻밖의 호감을 얻었다.

모든 연예인이 사생활을 밝히고 싶어하지는 않는다. 특히 연애 부분에서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일 때가 많다. 이와 반대되게 딘딘은 과하게 솔직했다.

딘딘은 유튜브 고민상담 채널 '고막메이트'에서 자신의 연애관을 스스럼없이 밝혔다. 김이나와 정세운, 이원석과 함께 고민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에서였다.

딘딘은 매번 사연에 등장하는 남자들이 자기 같다고 말했다. 이를테면 '이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고민에 '이런 사람'이 자신이라는 식이었다. 이에 김이나는 "또 너야?" "넌 그냥 막둥이(구독자 애칭)의 남자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가치관에는 정답이 없다. 틀리고 맞고 기준의 잣대가 주관적이기 때문이다. 딘딘은 고등학생 때부터 '이 사람이랑 결혼할 수 있겠다'라는 확실한 연애관이 있었다. 누구보다 연애에 진심인 모습이었다. 삶에 있어 연애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 애인과 싸우다가도 상대방이 한 말을 가사로 받아썼다는 일화가 나올 정도였다.

고민 상담 프로그램이라 하더라도 적당히 리액션만 보일 수 있다. '잘 될 거예요'와 같이 두루뭉술한 위로를 던질 수도 있다. 그러나 딘딘은 항상 본인이 한 경험을 토대로 조언했다. 오히려 TMI일 만큼 과감했다.


방송이라는 의식 없이 솔직한 발언을 했을 뿐인데 뜻밖의 팬심을 부른 상황이었다. 가식적이지 않은 진솔함이 통했던 것.

할 말이 많다는 건 그만큼 많이 해봤기에 가능할 것이다. 딘딘은 "수많은 사람 중 두 사람이 만나 서로 사랑하게 되는 건 기적 같은 일" "이별 후 힘들지 않다는 건 그 사람을 그만큼 사랑하지 않았다는 것" 이라 말하며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다. 연애에 최선을 다 해본 사람의 태도가 충분히 엿보였다.

딘딘은 KBS 2TV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 순한 맛 멤버들과 활약 중이다. 철 없는 막내 동생처럼 얄밉지만 호감을 사는 이유 역시 마찬가지. 시청자들은 딘딘에게 스며든다는 의미로 "딘며들고 있다"는 반응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런 입담 때문일까. 딘딘은 올해 9월부터 SBS 파워FM '딘딘의 뮤직하이'를 진행 중이다. 10월 9일부터 시작한 KBS 2TV 예능 '위 캔 게임'에도 고정이 됐다.

딘딘은 딘딘. 래퍼, 예능에 이어 이제는 사랑까지 잘하는 것을 인증했다. (사진=유튜브 '고막메이트' 화면 캡처)

뉴스엔 육지예 mii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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